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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재팬코리아데일리 - 전체기사</title>
<description>재팬코리아데일리</description>
<link>https://www.jk-daily.co.kr</link>
<language>ko</language>
<lastBuildDate>Fri, 02 Oct 2026 18:27:10 +0900</lastBuildDate>
<copyright>재팬코리아데일리</copyright>
  <item>
	  <title><![CDATA[日 홋카이도 아사히다케서 전국 첫 관설…이번 시즌 처음]]></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6</link>
	  <dc:creator><![CDATA[남궁원석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6</guid>
	  <pubDate>Fri, 02 Oct 2026 18:26:5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홋카이도 아사히다케에서 이번 시즌 전국 첫 관설이 관측됐다. 홋카이도 상공에 강한 한기가 유입되면서 고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영향이다.2일 일본기상협회가 운영하는 tenki.jp에 따르면 이날 다이세쓰산계 아사히다케에서 첫 관설이 확인됐다. 이번 시즌 일본 전국에서 첫 관설이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첫 관설은 매년 8월 1일부터 다음 해 7월 31일까지 산 정상 부근에 처음으로 눈이 쌓이는 것을 말한다. 일본 기상청은 전국 44개 산을 대상으로 첫 관설을 관측하고 있다.이번 시즌부터는 관측 방식도 변경됐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다케에서 이번 시즌 전국 첫 관설이 관측됐다. [사진 출처: STV뉴스홋카이도 캡처]"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6_35769_252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다케에서 이번 시즌 전국 첫 관설이 관측됐다. [사진 출처: STV뉴스홋카이도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69 float-center" data-idxno="357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다케에서 이번 시즌 전국 첫 관설이 관측됐다. [사진 출처: STV뉴스홋카이도 캡처]"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6_35769_2525.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다케에서 이번 시즌 전국 첫 관설이 관측됐다. [사진 출처: STV뉴스홋카이도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홋카이도 아사히다케에서 이번 시즌 전국 첫 관설이 관측됐다. 홋카이도 상공에 강한 한기가 유입되면서 고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영향이다.</p>

<p>2일 일본기상협회가 운영하는 tenki.jp에 따르면 이날 다이세쓰산계 아사히다케에서 첫 관설이 확인됐다. 이번 시즌 일본 전국에서 첫 관설이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첫 관설은 매년 8월 1일부터 다음 해 7월 31일까지 산 정상 부근에 처음으로 눈이 쌓이는 것을 말한다. 일본 기상청은 전국 44개 산을 대상으로 첫 관설을 관측하고 있다.</p>

<p>이번 시즌부터는 관측 방식도 변경됐다. 지난 시즌까지는 기상대 직원이 산기슭에서 정상 부근의 적설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했지만, 올해부터는 ‘분석 적설심’을 활용해 관측한다.</p>

<p>이에 따라 산 정상이 구름에 가려져 있거나 야간인 경우에도 적설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p>

<p>다만 관측 방식이 바뀌면서 올해부터는 평년 및 전년과의 직접 비교는 하지 않는다. 기존 기준으로 아사히다케의 평년 첫 관설일은 9월 25일이었으며, 지난해에는 10월 9일 첫 관설이 관측됐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직장인 74.6% ‘직장에 후키하라 하는 사람 있다’…퇴직 고민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4</link>
	  <dc:creator><![CDATA[제승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4</guid>
	  <pubDate>Fri, 02 Oct 2026 18:19:4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직장인 4명 중 3명가량이 직장에서 불쾌한 태도로 주변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후키하라(不機嫌ハラスメント)’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일본 매체 닛칸SPA에 따르면 크라우드소싱 기업 엠프로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4.6%가 “직장에 후키하라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후키하라는 인사를 무시하거나 업무 보고에 한숨을 쉬고 혀를 차는 등 불쾌한 태도로 상대방에게 과도한 긴장이나 정신적 부담을 주는 행위를 뜻한다.사내 규정 작성·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iteRa의 조사에서는 직장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직장인 사이에서 불쾌한 태도로 주변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후키하라’가 새로운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출처: 닛칸SPA 캡처]" height="32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4_35768_1728.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일본 직장인 사이에서 불쾌한 태도로 주변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후키하라’가 새로운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출처: 닛칸SPA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68 float-center" data-idxno="357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 직장인 사이에서 불쾌한 태도로 주변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후키하라’가 새로운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출처: 닛칸SPA 캡처]" height="32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4_35768_1728.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일본 직장인 사이에서 불쾌한 태도로 주변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후키하라’가 새로운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출처: 닛칸SPA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직장인 4명 중 3명가량이 직장에서 불쾌한 태도로 주변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후키하라(不機嫌ハラスメント)’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p>

<p>2일 일본 매체 닛칸SPA에 따르면 크라우드소싱 기업 엠프로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4.6%가 “직장에 후키하라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p>

<p>후키하라는 인사를 무시하거나 업무 보고에 한숨을 쉬고 혀를 차는 등 불쾌한 태도로 상대방에게 과도한 긴장이나 정신적 부담을 주는 행위를 뜻한다.</p>

<p>사내 규정 작성·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iteRa의 조사에서는 직장에서 받은 언행을 이유로 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45.8%에 달했다. 특히 ‘한숨, 혀 차기, 인사 무시’를 경험한 사람 가운데 51.8%가 퇴직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p>

<p>게이오기주쿠대학 미쓰쿠라 야스에 교수는 후키하라가 직원의 정신건강을 악화시키고 노동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후키하라는 상사뿐 아니라 동료나 부하 직원 사이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성격이나 가정·건강 문제 등 환경적 요인 외에도, 불쾌한 태도를 보이면 주변이 자신의 요구를 받아준다는 경험이 반복되면서 습관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p>

<p>다만 일본 현행법에서는 후키하라가 별도의 직장 내 괴롭힘 유형으로 정의돼 있지 않아 동료 사이에서 발생한 경우 기업에 직접적인 대응 의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p>

<p>가나가와현립보건복지대학 대학원의 쓰노 가나미 교수는 기업들이 기존의 직장 내 괴롭힘 대책에 우선 대응하고 있어 후키하라까지 별도로 조사하거나 제도를 마련하는 사례는 아직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p>

<p>최근에는 후키하라와 관련해 휴직이나 퇴직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오면서 직장 내 새로운 괴롭힘 유형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고궁 러닝’ 매너 위반 실태조사…위협·충돌 민원에 대책 검토]]></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3</link>
	  <dc:creator><![CDATA[이지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3</guid>
	  <pubDate>Fri, 02 Oct 2026 18:13:3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도쿄의 고궁 외곽을 달리는 이른바 ‘고궁 러닝’을 둘러싸고 러너와 보행자 간 충돌과 위협 등 민원이 잇따르자 지요다구가 매너 위반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내판 추가 설치와 방범카메라 설치 등 대책도 검토할 방침이다.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요다구는 지난 1일 열린 구의회에서 올해 회계연도 안에 고궁 외곽 보도의 이용 실태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도쿄 고궁 외곽에서 조깅하는 ‘고궁 러닝’은 2007년 시작된 도쿄마라톤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08년경부터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한 바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고궁 러닝’을 둘러싸고 러너와 보행자 간 충돌과 위협 등 민원이 잇따르자 지요다구가 매너 위반 실태조사에 나선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캡처]" height="499"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3_35767_1226.png" width="356"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고궁 러닝’을 둘러싸고 러너와 보행자 간 충돌과 위협 등 민원이 잇따르자 지요다구가 매너 위반 실태조사에 나선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67 float-center" data-idxno="3576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356px"><img alt="(사진) ‘고궁 러닝’을 둘러싸고 러너와 보행자 간 충돌과 위협 등 민원이 잇따르자 지요다구가 매너 위반 실태조사에 나선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캡처]" height="499"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3_35767_1226.png" width="356" />
<figcaption>(사진) ‘고궁 러닝’을 둘러싸고 러너와 보행자 간 충돌과 위협 등 민원이 잇따르자 지요다구가 매너 위반 실태조사에 나선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도쿄의 고궁 외곽을 달리는 이른바 ‘고궁 러닝’을 둘러싸고 러너와 보행자 간 충돌과 위협 등 민원이 잇따르자 지요다구가 매너 위반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내판 추가 설치와 방범카메라 설치 등 대책도 검토할 방침이다.</p>

<p>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요다구는 지난 1일 열린 구의회에서 올해 회계연도 안에 고궁 외곽 보도의 이용 실태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p>

<p>도쿄 고궁 외곽에서 조깅하는 ‘고궁 러닝’은 2007년 시작된 도쿄마라톤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08년경부터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p>

<p>한 바퀴 약 5km인 코스에 신호가 없고 고궁을 바라보며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어 러닝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p>

<p>반면 보행자들 사이에서는 “길을 비키라고 위협받았다”, “옆으로 넓게 퍼져 달리던 단체 러너와 부딪혀 넘어졌다”는 등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SNS에서도 고궁 러닝 이용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p>

<p>지요다구는 앞으로 길이 좁은 구간과 커브 지점을 중심으로 보행자를 위협하거나 접촉하는 행위, 진행 방향을 거슬러 달리는 역주행 등이 발생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p>

<p>러너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청취 조사도 검토하고 있으며, 자전거 이용자를 포함해 이른 아침부터 야간까지 시간대별 통행량도 조사할 계획이다.</p>

<p>현재 고궁 러닝에는 ‘좁은 곳에서는 한 줄로 달리기’, ‘반시계 방향으로 돌기’, ‘기록보다 여유를 우선하기’ 등 총 9개의 이용 매너가 마련돼 있다.</p>

<p>해당 수칙은 지요다구와 도쿄도, 경찰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실태조사를 거쳐 2013년 마련한 것으로, 인근 구도 약 20곳에 관련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p>

<p>지요다구는 이전 실태조사 이후 10년 이상이 지난 데다 최근 SNS에서도 관련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다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p>

<p>구는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10월 2일 ‘두부의 날’ 맞아 식품업계 SNS서 두부 활용 콘텐츠 잇따라]]></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2</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2</guid>
	  <pubDate>Fri, 02 Oct 2026 17:57:1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에서 10월 2일 ‘두부의 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공식 SNS를 통해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정 기념일을 계기로 자사 제품과 두부를 접목한 간단한 조리법을 소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2일 오리콘에 따르면 깃코만과 아오하타, 미쓰칸 등 일본 식품업체들은 공식 X를 통해 두부를 활용한 응용 레시피를 잇따라 공개했다.일본에서 ‘두부의 날’은 ‘10(とう)’과 ‘2(ふ)’의 일본어 발음을 조합한 말장난에서 유래한 기념일이다. 매년 10월 2일을 전후로 두부 관련 업체나 식품기업들이 관련 상품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두부의 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공식 SNS를 통해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아오하타 공식 X 캡처]" height="51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2_35766_5526.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두부의 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공식 SNS를 통해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아오하타 공식 X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66 float-center" data-idxno="357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두부의 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공식 SNS를 통해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아오하타 공식 X 캡처]" height="51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2_35766_5526.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두부의 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공식 SNS를 통해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아오하타 공식 X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에서 10월 2일 ‘두부의 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공식 SNS를 통해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정 기념일을 계기로 자사 제품과 두부를 접목한 간단한 조리법을 소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p>

<p>2일 오리콘에 따르면 깃코만과 아오하타, 미쓰칸 등 일본 식품업체들은 공식 X를 통해 두부를 활용한 응용 레시피를 잇따라 공개했다.</p>

<p>일본에서 ‘두부의 날’은 ‘10(とう)’과 ‘2(ふ)’의 일본어 발음을 조합한 말장난에서 유래한 기념일이다. 매년 10월 2일을 전후로 두부 관련 업체나 식품기업들이 관련 상품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p>

<p>올해도 각 업체는 자사 제품을 활용해 두부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깃코만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아게다시풍 두부’를, 아오하타는 명란풍 토스트 스프레드를 활용한 안주용 두부를 공개했다. 미쓰칸 역시 자사 조미료 ‘아지폰’을 활용한 두부 데리야키를 소개했다.</p>

<p>식품업계는 이처럼 계절이나 기념일에 맞춘 SNS 콘텐츠를 통해 일상적인 식재료의 새로운 활용법을 제안하는 한편, 자사 상품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과학 / IT / 라이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고등학생 음식 트렌드…마라탕 1위·요아정 2위·쓰키미 버거 공동 3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6</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6</guid>
	  <pubDate>Fri, 02 Oct 2026 17:42:3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고등학생 사이에서 현재 가장 유행하는 음식으로 ‘마라탕(麻辣湯)’이 꼽혔다. 한국에서 인기를 끈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도 2위에 올랐다.2일 주식회사 아이엔지(ING)가 운영하는 시부야 트렌드 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일본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가을 고등학생 최신 트렌드 랭킹’에서 마라탕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음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유행어와 음식, 아이돌, 아티스트 등 총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부야 트렌드 리서치는 조사 데이터에 시부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I]]></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2026년 가을 고등학생 최신 트렌드 랭킹 [사진 출처: PR Times 캡처]" height="6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6_35760_2727.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2026년 가을 고등학생 최신 트렌드 랭킹 [사진 출처: PR Times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60 float-center" data-idxno="357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2026년 가을 고등학생 최신 트렌드 랭킹 [사진 출처: PR Times 캡처]" height="6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6_35760_2727.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2026년 가을 고등학생 최신 트렌드 랭킹 [사진 출처: PR Times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고등학생 사이에서 현재 가장 유행하는 음식으로 ‘마라탕(麻辣湯)’이 꼽혔다. 한국에서 인기를 끈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도 2위에 올랐다.</p>

<p>2일 주식회사 아이엔지(ING)가 운영하는 시부야 트렌드 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일본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가을 고등학생 최신 트렌드 랭킹’에서 마라탕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음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p>

<p>이번 조사는 유행어와 음식, 아이돌, 아티스트 등 총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부야 트렌드 리서치는 조사 데이터에 시부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INGteens’ 고등학생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신 트렌드를 발표했다.</p>

<p>■ 1위: 마라탕</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61 float-center" data-idxno="3576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마라탕 [사진 출처: 레터스클럽 캡처]" height="553"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6_35761_3344.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마라탕 [사진 출처: 레터스클럽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현재 유행하고 있는 음식’을 묻는 조사에서 마라탕은 29.6%로 1위를 차지했다.</p>

<p>마라탕은 일본 고등생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부야 트렌드 리서치는 도심에서 마라탕 전문점의 신규 출점과 대기 행렬도 눈에 띄고 있다며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p>

<p>■ 2위: 요아정</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62 float-center" data-idxno="3576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요아정 [사진 출처: 요아정 홈페이지 캡처]" height="48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6_35762_3538.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요아정 [사진 출처: 요아정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2위는 요아정으로 12.5%를 기록했다.</p>

<p>요아정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시작된 디저트다. 일본에서는 각종 토핑을 올려 먹는 한국식 프로즌 요거트 전반을 가리키는 트렌드 키워드로도 자리 잡으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p>

<p>■ 3위: 버터모찌 & 쓰키미 버거</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63 float-center" data-idxno="3576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00px"><img alt="(사진) 버터모찌 [사진 출처: PR Times 캡처]"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6_35763_3637.jpg" width="400" />
<figcaption>(사진) 버터모찌 [사진 출처: PR Times 캡처]</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65 float-center" data-idxno="3576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2026년 9월 2일부터 발매 시작한 맥도날드 쓰키미 버거 [사진 출처: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캡처]"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6_35765_3950.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2026년 9월 2일부터 발매 시작한 맥도날드 쓰키미 버거 [사진 출처: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공동 3위에는 각각 3.7%를 기록한 ‘버터모찌’와 ‘쓰키미 버거’가 이름을 올렸다.</p>

<p>버터모찌는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개된 디저트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가루를 바탕으로 버터와 우유를 넣어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응답자들은 “틱톡에서 자주 보이고 실제로도 맛있다”고 답했으며, SNS에서 레시피를 보고 직접 만들어봤다는 응답도 나왔다.</p>

<p>같은 3위인 ‘쓰키미 버거(月見バーガー)’는 일본에서 매년 가을 한정으로 등장하는 대표적인 시즌 메뉴다. ‘쓰키미(月見)’는 일본어로 ‘달구경’을 뜻하며, 햄버거에 들어가는 둥근 달걀이 보름달을 연상시킨다고 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p>

<p>일본 맥도날드가 1991년 처음 선보인 이후 가을철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는 KFC와 모스버거, 롯데리아 등 여러 패스트푸드 업체도 매년 가을 각기 다른 쓰키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가을 시즌마다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SNS에서도 관련 게시물이 늘어나는 등 계절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과학 / IT / 라이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로손, 도시락도 ‘덜어내기’ 전략…가격 부담 낮춘다]]></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1</link>
	  <dc:creator><![CDATA[남궁원석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1</guid>
	  <pubDate>Fri, 02 Oct 2026 17:20:4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편의점 로손이 반찬을 한 종류로 줄여 가격을 낮춘 초저가 도시락을 선보였다. 도시락 한 개에 밥 약 240g을 담고 반찬은 연어, 소시지, 옥수수 등 한 가지에 집중해 가격을 최대 절반 수준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일본 매체 데일리신초에 따르면 로손은 지난 9월 22일부터 ‘한 점 돌파(一点突破すぎ！)’ 콘셉트의 도시락 시리즈를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대표 상품인 ‘밥이 술술 넘어가는 보다코(연어)’는 밥 한가운데 아키타 지역 특산물인 짭짤한 연어를 올린 제품으로 가격은 세금 포함 297엔이다. 약 6개 분량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로손이 출시한 초저가 도시락 ‘데리야키 소시지 도시락’ (출처) 로손" height="7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1_35758_1848.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로손이 출시한 초저가 도시락 ‘데리야키 소시지 도시락’ (출처) 로손</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58 float-center" data-idxno="3575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로손이 출시한 초저가 도시락 ‘데리야키 소시지 도시락’ (출처) 로손" height="7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1_35758_1848.png" width="600" />
<figcaption>로손이 출시한 초저가 도시락 ‘데리야키 소시지 도시락’ (출처) 로손</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편의점 로손이 반찬을 한 종류로 줄여 가격을 낮춘 초저가 도시락을 선보였다. 도시락 한 개에 밥 약 240g을 담고 반찬은 연어, 소시지, 옥수수 등 한 가지에 집중해 가격을 최대 절반 수준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p>

<p>일본 매체 데일리신초에 따르면 로손은 지난 9월 22일부터 ‘한 점 돌파(一点突破すぎ！)’ 콘셉트의 도시락 시리즈를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하고 있다.</p>

<p>대표 상품인 ‘밥이 술술 넘어가는 보다코(연어)’는 밥 한가운데 아키타 지역 특산물인 짭짤한 연어를 올린 제품으로 가격은 세금 포함 297엔이다. 약 6개 분량의 소시지가 밥 위를 덮은 ‘데리야키 소시지 도시락’은 397엔에 판매된다. 9월 29일부터는 구운 옥수수를 올린 297엔 도시락 등도 추가됐다.</p>

<p>이들 상품은 약 240g의 밥에 반찬 종류를 하나로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로손은 이를 통해 같은 크기의 일반 도시락보다 가격을 최대 50%가량 낮췄다고 설명했다.</p>

<p>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식재료뿐 아니라 제조 공정의 단순화가 있다. 일반적인 편의점 도시락은 반찬 종류가 늘어날수록 식재료 구매부터 조리, 담기, 재고 관리까지 필요한 공정도 함께 늘어난다.</p>

<p>반면 반찬을 한 종류로 줄이면 제조 과정과 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도시락 용기와 칸막이, 곁들임 반찬 등 부수적인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외형을 꾸미는 데 드는 비용과 공정을 최소화하고 밥과 메인 반찬에 집중한 셈이다.</p>

<p>이 같은 방식은 로손스토어100이 선보여 온 ‘다케벤토(だけ弁当·~만 들어간 도시락)’와도 유사하다. 소시지만 넣거나 닭고기 소보로만 담는 등 단순한 구성과 낮은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현재 로손스토어100의 다케벤토 가격은 322엔으로, 일부 신제품은 일반 로손 매장에서 이보다 낮은 297엔에 판매되고 있다.</p>

<p>최근 일본에서 쌀 가격이 하락한 점도 저가형 도시락 출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지난 9월 14~20일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쌀 5kg의 평균 가격은 2,934엔으로, 1년 전보다 1,312엔 낮아졌다.</p>

<p>이에 패밀리마트는 지난 9월 22일부터 일부 주먹밥 가격을 11엔 인하했으며, 로손도 9월 29일부터 손말이 주먹밥 전 제품 가격을 일괄 10엔 낮췄다.</p>

<p>다만 로손이 저가 상품만 확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기 고기 3종을 활용한 냉면과 해산물 파스타를 각각 797엔에 출시했으며, ‘고기 올스타 도시락’은 994엔에 판매하고 있다.</p>

<p>297엔 도시락과 1,000엔에 가까운 도시락을 동시에 판매하면서 소비자의 지출 상황과 수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가격대를 넓히는 전략이다.</p>

<p>일본에서는 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평소에는 지출을 줄이고 필요할 때는 원하는 상품에 돈을 쓰는 ‘메리하리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로손의 초저가 도시락 역시 이러한 소비 흐름에 대응해 가격과 구성의 선택지를 넓힌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통일지방선거, 내년 4월 11·25일 실시…관련 법안 제출 추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0</link>
	  <dc:creator><![CDATA[제승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60</guid>
	  <pubDate>Fri, 02 Oct 2026 17:16:5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정부가 내년 봄 치러지는 통일지방선거를 4월 1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도부현과 정령지정도시의 단체장·의원 선거는 2027년 4월 11일, 정령지정도시를 제외한 시·특별구·정촌의 단체장 및 의원 선거는 같은 달 25일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10월 5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 선거일을 정하는 임시특례법안을 제출해 성립을 추진할 예정이다.통일지방선거 대상은 원칙적으로 내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단체장과 지방의원이다. 임기가 6월 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도쿄 도심 풍경 (AP 연합뉴스 제공)" height="333"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0_35757_1546.jpg" width="5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57 float-center" data-idxno="3575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사진) 도쿄 도심 풍경 (AP 연합뉴스 제공)" height="333"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60_35757_1546.jpg" width="5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도쿄 도심 풍경 (AP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정부가 내년 봄 치러지는 통일지방선거를 4월 1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p>

<p>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도부현과 정령지정도시의 단체장·의원 선거는 2027년 4월 11일, 정령지정도시를 제외한 시·특별구·정촌의 단체장 및 의원 선거는 같은 달 25일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p>

<p>정부는 오는 10월 5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 선거일을 정하는 임시특례법안을 제출해 성립을 추진할 예정이다.</p>

<p>통일지방선거 대상은 원칙적으로 내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단체장과 지방의원이다. 임기가 6월 1일부터 10일 사이 끝나는 경우에도 각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라 통일지방선 일정에 맞춰 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p>

<p>도도부현 지사 선거는 홋카이도, 가나가와, 오사카, 나라, 돗토리, 시마네, 도쿠시마, 오이타 등 8개 지역에서 실시될 전망이다.</p>

<p>일본의 통일지방선거는 4년에 한 번 실시되며, 일반적으로 4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에 두 차례로 나눠 치러진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 / 외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외국인 영주권 심사 기준 강화…소득·일본어 능력 등 반영]]></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9</link>
	  <dc:creator><![CDATA[이지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9</guid>
	  <pubDate>Fri, 02 Oct 2026 17:14:0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정부가 외국인의 영주권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과 소득 수준을 보다 엄격하게 확인하고, 향후 일본어 능력과 일본 사회·제도에 대한 이해도도 심사 요소로 반영할 방침이다.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1일부터 외국인의 영주권 심사와 관련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시행에 들어갔다. 새 기준에서는 신청자가 일본에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갖추고 있는지를 주요 심사 요소로 보고, 소득 수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다.후생노동성의 2024년 국민생활기초조사에 따르면 일본 가구의 평균 연 소득은 575만 엔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日, 외국인 영주권 심사 기준 강화…소득·일본어 능력 등 반영 [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제공]" height="394"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9_35756_133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56 float-center" data-idxno="3575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日, 외국인 영주권 심사 기준 강화…소득·일본어 능력 등 반영 [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제공]" height="394"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9_35756_133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日, 외국인 영주권 심사 기준 강화…소득·일본어 능력 등 반영 [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정부가 외국인의 영주권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과 소득 수준을 보다 엄격하게 확인하고, 향후 일본어 능력과 일본 사회·제도에 대한 이해도도 심사 요소로 반영할 방침이다.</p>

<p>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1일부터 외국인의 영주권 심사와 관련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시행에 들어갔다. 새 기준에서는 신청자가 일본에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갖추고 있는지를 주요 심사 요소로 보고, 소득 수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다.</p>

<p>후생노동성의 2024년 국민생활기초조사에 따르면 일본 가구의 평균 연 소득은 575만 엔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영주 허가 심사 과정에서 신청자의 실제 소득과 생활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p>

<p>내년 4월부터는 일본어 능력과 일본의 사회·제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일본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데 필요한 언어 능력과 사회 적응 수준 등을 영주 허가 판단에 포함하려는 취지다.</p>

<p>영주권 관련 수수료도 조정된다. 기존 1만 엔이던 영주 허가 수수료는 20만 엔으로 인상된다.</p>

<p>다만 일본 내에서는 구체적인 소득 기준과 지역별 경제 여건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후지TV 등에 따르면 정책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역마다 임금과 생활비 수준이 다른 만큼 일률적인 소득 기준 적용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p>

<p>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달 27일 X를 통해 외국인 주민 증가와 관련해 일부 국민이 제도 운영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느끼고 있다는 점을 정부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p>

<p>일본 정부는 최근 외국인 체류·거주 제도를 잇따라 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영·관리 비자 제도를 개정해 외국인 경영자가 확보해야 하는 자본금 기준을 기존 500만 엔에서 3000만 엔으로 상향한 바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고성능 AI 사회 도입 가속…연내 ‘AI 액션플랜’ 마련]]></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8</link>
	  <dc:creator><![CDATA[권성주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8</guid>
	  <pubDate>Fri, 02 Oct 2026 17:12:4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의 사회 도입과 보급을 가속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연내 마련한다. ‘신뢰할 수 있는 AI’를 산업 전반에 활용해 산업구조와 업무 방식을 전환하는 ‘AX(AI 트랜스포메이션)’의 구체적인 방향도 올해 안에 정리할 방침이다.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일 열린 일본성장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AI 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전되는 상황을 고려해 AI의 사회 적용이 성장전략 실현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나타내고 관계 부처에 관련 대응을 지시할 전망이다.다카이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의 사회 도입과 보급을 가속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연내 마련한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8_35755_12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55 float-center" data-idxno="3575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의 사회 도입과 보급을 가속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연내 마련한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8_35755_12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의 사회 도입과 보급을 가속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연내 마련한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의 사회 도입과 보급을 가속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연내 마련한다. ‘신뢰할 수 있는 AI’를 산업 전반에 활용해 산업구조와 업무 방식을 전환하는 ‘AX(AI 트랜스포메이션)’의 구체적인 방향도 올해 안에 정리할 방침이다.</p>

<p>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일 열린 일본성장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AI 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전되는 상황을 고려해 AI의 사회 적용이 성장전략 실현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나타내고 관계 부처에 관련 대응을 지시할 전망이다.</p>

<p>다카이치 내각은 반도체 등을 포함한 17개 전략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AX를 이들 17개 분야 전반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AI 도입에 맞춰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도 추진하며 구체적인 방향은 액션플랜과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p>

<p>정부는 AX 실현을 위해 2027년도 예산에 신설할 ‘강하고 풍요로운 일본 투자 틀’을 활용해 여러 해에 걸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투자도 유도할 방침이다.</p>

<p>한편 일본 정부는 건설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에도 대응한다. 오자키 마사나오 관방부장관을 중심으로 국토교통성과 경제산업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내 관련 정책 패키지를 마련할 계획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 / 외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한일 교류 리포터] 2026 인천•충남 FTA 오사카 소비재 사절단 현장]]></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05</link>
	  <dc:creator><![CDATA[이미정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05</guid>
	  <pubDate>Fri, 02 Oct 2026 17:08:3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충남·인천 FTA센터 일본 오사카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가 9월 3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화장품과 식품 등 다양한 소비재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일본 현지 바이어와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시장 진출 및 거래 가능성을 모색했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일본 간사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과 1:1 수출상담, 수출전략 컨설팅 및 후속 바이어 관리 등을 지원했다. 충남 기업 10개사를 포함해 총 20개사 내외 규모로 운영됐으며,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35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505_35427_501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출처) 이미정 한일교류 리포터 </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427 float-center" data-idxno="354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35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505_35427_5010.jpg" width="600" />
<figcaption>(출처) 이미정 한일교류 리포터 </figcaption>
</figure>
</div>

<p>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충남·인천 FTA센터 일본 오사카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가 9월 3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화장품과 식품 등 다양한 소비재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일본 현지 바이어와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시장 진출 및 거래 가능성을 모색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432 float-center" data-idxno="354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2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505_35432_5018.jpg" width="600" />
<figcaption>(출처) 이미정 한일교류 리포터 </figcaption>
</figure>
</div>

<p>이번 시장개척단은 일본 간사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과 1:1 수출상담, 수출전략 컨설팅 및 후속 바이어 관리 등을 지원했다. 충남 기업 10개사를 포함해 총 20개사 내외 규모로 운영됐으며,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 품목이 주요 대상이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425 float-center" data-idxno="354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이미정 한일교류 리포터 "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505_35425_50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출처) 이미정 한일교류 리포터 </figcaption>
</figure>
</div>

<p>현장에는 광군컴퍼니, 담다익스프레스, 네이피, 맑음, 일로니센트, 인유어하트, 컬러스토리, 티나힐, 알엔티글로벌, 이븐데이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각자의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했다. 화장품·뷰티 분야부터 식품·생활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상담장 곳곳에서 제품 설명과 바이어 문의가 이어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431 float-center" data-idxno="354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이미정 한일교류 리포터 "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505_35431_501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출처) 이미정 한일교류 리포터 </figcaption>
</figure>
</div>

<p>특히 각 기업 부스에서는 제품의 특징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의 판매 가능성, 유통 방식, 가격 경쟁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바이어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일본 소비자에게 적합한지, 현지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430 float-center" data-idxno="354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이미정 한일교류 리포터 "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505_35430_501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출처) 이미정 한일교류 리포터 </figcaption>
</figure>
</div>

<p>참여기업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일본 바이어들의 현장 반응과 시장의 니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이번 상담회는 국내 기업들이 일본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 시장의 요구를 확인하고 새로운 거래선 발굴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역은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한 시장인 만큼, 국내 소비재 기업들이 일본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향후 이번 상담에서 형성된 바이어 네트워크가 샘플 검토와 후속 미팅, 구체적인 거래 협의 등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p>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러시아 추가 제재 검토…‘그림자 선단’ 유조선 등 대상]]></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7</link>
	  <dc:creator><![CDATA[나인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7</guid>
	  <pubDate>Fri, 02 Oct 2026 17:07:3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도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겠다는 방침이다.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러시아산 에너지를 운송하며 제재를 회피하는 이른바 ‘그림자 선단(影の船団)’ 소속 유조선 등을 새로운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그림자 선단’은 서방의 제재를 피해 러시아산 원유 등을 중국과 인도 등에 운송하는 선박들을 가리킨다. 일본 정부는 이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오른쪽)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출처) 연합뉴스 제공 " height="414"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7_35753_71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53 float-center" data-idxno="3575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오른쪽)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출처) 연합뉴스 제공 " height="414"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7_35753_71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오른쪽)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출처)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도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겠다는 방침이다.</p>

<p>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러시아산 에너지를 운송하며 제재를 회피하는 이른바 ‘그림자 선단(影の船団)’ 소속 유조선 등을 새로운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p>

<p>‘그림자 선단’은 서방의 제재를 피해 러시아산 원유 등을 중국과 인도 등에 운송하는 선박들을 가리킨다. 일본 정부는 이들 선박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켜 러시아의 주요 수입원인 원유 거래에 압박을 가한다는 구상이다.</p>

<p>이와 함께 러시아에 대한 수출 규제 품목을 확대하거나 기존 수출 규제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p>

<p>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8월 북방영토인 에토로후섬을 방문하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일본과 러시아의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이번 추가 제재 검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압박 기조를 이어가는 조치로 풀이된다.</p>

<p>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했을 당시에도 국제사회와 연계해 대러시아 제재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 / 외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온실가스 정보 집약 ‘GHG 센터’ 설립]]></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0</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0</guid>
	  <pubDate>Thu, 01 Oct 2026 17:46:3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이 기후변화 대응과 탈탄소화를 위해 온실가스(GHG) 관련 관측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일본 GHG 센터’를 설립했다.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GHG 센터는 국립환경연구소와 도쿄대, 해양연구개발기구, 기상청 등이 공동으로 운영한다.센터는 그동안 대학과 연구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온실가스 관련 관측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집약해 민간기업과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응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환경성,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지금까지 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인공위성 ‘GOSAT-GW’의 이미지. [사진 출처: 아사히신문 캡처)" height="31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0_35743_4529.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인공위성 ‘GOSAT-GW’의 이미지. [사진 출처: 아사히신문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43 float-center" data-idxno="357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인공위성 ‘GOSAT-GW’의 이미지. [사진 출처: 아사히신문 캡처)" height="31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50_35743_4529.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인공위성 ‘GOSAT-GW’의 이미지. [사진 출처: 아사히신문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이 기후변화 대응과 탈탄소화를 위해 온실가스(GHG) 관련 관측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일본 GHG 센터’를 설립했다.</p>

<p>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GHG 센터는 국립환경연구소와 도쿄대, 해양연구개발기구, 기상청 등이 공동으로 운영한다.</p>

<p>센터는 그동안 대학과 연구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온실가스 관련 관측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집약해 민간기업과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응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p>

<p>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환경성,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지금까지 우주에서 지구 전체의 온실가스를 관측하는 인공위성 ‘GOSAT’을 운용해왔다.</p>

<p>2025년에는 3호기인 ‘GOSAT-GW’를 발사했으며, 관측 데이터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추산한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와 연구 성과도 공개하고 있다.</p>

<p>해당 데이터는 향후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p>

<p>일본 GHG 센터에서는 이처럼 각 기관이 축적해온 최신 온실가스 관측 정보와 과학적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과학 / IT / 라이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개호비용 12조2,208억엔…고령화로 역대 최대]]></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9</link>
	  <dc:creator><![CDATA[제승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9</guid>
	  <pubDate>Thu, 01 Oct 2026 17:35:3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의 2025년도 개호비용이 고령화에 따른 이용자 증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25년도 개호비용은 총 12조2,208억엔으로, 전년도보다 2,827억엔(2.4%) 증가했다. 개호비용에는 개호보험 급여와 이용자 부담이 포함된다.개호보험제도는 2000년도에 시작됐으며, 비용 집계를 시작한 2001년도와 비교하면 2.8배로 늘었다.전체 비용 가운데 요개호 인정을 받은 사람이 이용하는 개호서비스 비용은 11조8,806억엔, 상태가 비교적 가벼운 사람이 이용하는 개호예방서비스 비용은 3]]></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2001년~2025년 일본 개호비용의 추이. 2025년 고령화에 따른 이용자 증가로 역대 최대인 12조2,208억엔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교도통신 캡처]" height="391"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9_35742_3252.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2001년~2025년 일본 개호비용의 추이. 2025년 고령화에 따른 이용자 증가로 역대 최대인 12조2,208억엔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교도통신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42 float-center" data-idxno="3574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2001년~2025년 일본 개호비용의 추이. 2025년 고령화에 따른 이용자 증가로 역대 최대인 12조2,208억엔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교도통신 캡처]" height="391"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9_35742_3252.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2001년~2025년 일본 개호비용의 추이. 2025년 고령화에 따른 이용자 증가로 역대 최대인 12조2,208억엔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교도통신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의 2025년도 개호비용이 고령화에 따른 이용자 증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p>

<p>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25년도 개호비용은 총 12조2,208억엔으로, 전년도보다 2,827억엔(2.4%) 증가했다. 개호비용에는 개호보험 급여와 이용자 부담이 포함된다.</p>

<p>개호보험제도는 2000년도에 시작됐으며, 비용 집계를 시작한 2001년도와 비교하면 2.8배로 늘었다.</p>

<p>전체 비용 가운데 요개호 인정을 받은 사람이 이용하는 개호서비스 비용은 11조8,806억엔, 상태가 비교적 가벼운 사람이 이용하는 개호예방서비스 비용은 3,402억엔이었다.</p>

<p>이용자 수는 개호서비스가 전년보다 0.8% 증가한 577만9,500명, 개호예방서비스는 4.4% 늘어난 136만1,200명으로 집계됐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도쿄 도심, 9월 한 달 내내 비…관측 사상 처음]]></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8</link>
	  <dc:creator><![CDATA[이지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8</guid>
	  <pubDate>Thu, 01 Oct 2026 17:29:5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도쿄 도심에서 9월 한 달 동안 매일 강수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모든 날짜에 강수가 기록된 것은 관측 사상 처음이다.30일 일본기상협회가 운영하는 tenki.jp에 따르면 이날 도쿄 도심에 비가 내리면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강수가 기록됐다.또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35일 연속 강수가 이어져 관측 사상 최장 기록도 경신했다.올해 9월 간토 지방은 태풍과 가을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쉬운 날씨가 장기간 이어졌다.10월 들어서는 날씨가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1일에는 태풍 2]]></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도쿄 도심에서 관측 사상 처음으로 9월 한 달 동안 매일 강수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tenki.jp 공식 홈페이지 캡처]"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8_35741_2831.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도쿄 도심에서 관측 사상 처음으로 9월 한 달 동안 매일 강수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tenki.jp 공식 홈페이지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41 float-center" data-idxno="3574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도쿄 도심에서 관측 사상 처음으로 9월 한 달 동안 매일 강수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tenki.jp 공식 홈페이지 캡처]"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8_35741_2831.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도쿄 도심에서 관측 사상 처음으로 9월 한 달 동안 매일 강수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tenki.jp 공식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도쿄 도심에서 9월 한 달 동안 매일 강수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모든 날짜에 강수가 기록된 것은 관측 사상 처음이다.</p>

<p>30일 일본기상협회가 운영하는 tenki.jp에 따르면 이날 도쿄 도심에 비가 내리면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강수가 기록됐다.</p>

<p>또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35일 연속 강수가 이어져 관측 사상 최장 기록도 경신했다.</p>

<p>올해 9월 간토 지방은 태풍과 가을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쉬운 날씨가 장기간 이어졌다.</p>

<p>10월 들어서는 날씨가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1일에는 태풍 26호의 영향으로 지바현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이후 맑은 곳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3일부터는 넓은 지역에서 맑은 날씨가 나타나고 최고기온도 23℃ 안팎까지 오르면서 10월 첫 주말에는 비교적 쾌적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정부, 고성능 AI 사회 도입 가속…연내 ‘AX 행동계획’ 수립]]></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7</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7</guid>
	  <pubDate>Thu, 01 Oct 2026 17:01:5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의 사회 적용과 보급을 가속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연내 마련한다. AI를 산업 전반에 활용해 산업구조와 제도를 전환하는 ‘AX(AI 트랜스포메이션)’를 성장전략의 핵심 기반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열리는 일본성장전략회의에서 고성능 AI의 사회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행동계획 수립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일본 정부는 ‘신뢰할 수 있는 AI’를 활용해 산업구조 등을 전환하는 AX의 구체적인 방향도 올해 안에 정리할 계획이다.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AI]]></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고성능 AI의 사회 적용을 성장전략의 핵심 기반으로 삼고, 연내 ‘AX 행동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캡처]" height="423"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7_35740_020.png" width="498"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고성능 AI의 사회 적용을 성장전략의 핵심 기반으로 삼고, 연내 ‘AX 행동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40 float-center" data-idxno="3574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98px"><img al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고성능 AI의 사회 적용을 성장전략의 핵심 기반으로 삼고, 연내 ‘AX 행동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캡처]" height="423"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7_35740_020.png" width="498" />
<figcaption>(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고성능 AI의 사회 적용을 성장전략의 핵심 기반으로 삼고, 연내 ‘AX 행동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의 사회 적용과 보급을 가속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연내 마련한다. AI를 산업 전반에 활용해 산업구조와 제도를 전환하는 ‘AX(AI 트랜스포메이션)’를 성장전략의 핵심 기반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p>

<p>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열리는 일본성장전략회의에서 고성능 AI의 사회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행동계획 수립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p>

<p>일본 정부는 ‘신뢰할 수 있는 AI’를 활용해 산업구조 등을 전환하는 AX의 구체적인 방향도 올해 안에 정리할 계획이다.</p>

<p>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AI 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사회 적용은 성장전략 실현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관계 각료들에게 관련 대응을 지시할 전망이다.</p>

<p>다카이치 내각은 반도체 등을 포함한 17개 전략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정부는 AX를 이들 17개 분야 전반의 기반으로 규정하고 AI 활용 확대에 맞춰 규제 개혁과 제도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p>

<p>관련 방향은 연내 마련되는 행동계획과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p>

<p>정부는 AX 실현을 위해 2027년도 예산에서 신설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일본’ 투자 항목을 활용해 여러 해에 걸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민간 부문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촉진한다.</p>

<p>이와 함께 건설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에도 대응한다. 정부는 오자키 마사나오 관방부장관을 중심으로 국토교통성과 경제산업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설치하고, 연내 건설 분야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 패키지를 마련할 계획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과학 / IT / 라이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대기업 제조업 경기 체감 6분기 연속 개선…AI·반도체 수요 호조]]></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6</link>
	  <dc:creator><![CDATA[이지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6</guid>
	  <pubDate>Thu, 01 Oct 2026 16:12:4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대기업 제조업의 경기 체감도가 6분기 연속 개선되며 8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가 생산과 투자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9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대기업·제조업의 업황판단지수(DI)는 플러스 24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6월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6분기 연속 개선됐다. 8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단칸은 일본은행이 기업의 경기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기업 경기 조사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대기업 제조업의 경기 체감도가 AI·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6분기 연속 개선됐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공식 홈페이지 캡처]" height="447"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6_35738_98.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38 float-center" data-idxno="357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 대기업 제조업의 경기 체감도가 AI·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6분기 연속 개선됐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공식 홈페이지 캡처]" height="447"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6_35738_98.pn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 대기업 제조업의 경기 체감도가 AI·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6분기 연속 개선됐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신문 공식 홈페이지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대기업 제조업의 경기 체감도가 6분기 연속 개선되며 8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가 생산과 투자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p>

<p>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9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대기업·제조업의 업황판단지수(DI)는 플러스 24를 기록했다.</p>

<p>이는 지난 6월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6분기 연속 개선됐다. 8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p>

<p>단칸은 일본은행이 기업의 경기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기업 경기 조사다.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결과가 집계되며, 일본 국내외에서 주요 경기지표로 활용된다.</p>

<p>업황판단 DI는 현재 경기가 ‘좋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지수다. 이번 조사에는 일본 전국 약 9,000개 기업이 응답했다.</p>

<p>업종별로는 생산용 기계와 비철금속, 화학 등에서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세계적으로 AI용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업종의 생산과 투자를 끌어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p>

<p>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설비·생산 수요가 이어지면서 일본 대기업 제조업의 경기 체감 개선세도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교토 니조성, 시민 1,000엔·비시민 2,000엔…‘이중가격제’ 추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4</link>
	  <dc:creator><![CDATA[권성주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4</guid>
	  <pubDate>Thu, 01 Oct 2026 14:01:0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교토시가 세계문화유산 니조성의 입장료를 시민과 비시민으로 나눠 다르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2027년도 중 도입할 방침이다.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재 1,300엔인 니조성 입장권과 니노마루고텐 관람권 세트 요금을 개편해, 교토시민은 1,000엔으로 낮추고 시민이 아닌 방문객은 2,000엔으로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두 요금의 차이는 2배가 된다.교토시는 니조성 방문객 대부분이 교토시 외 지역에서 오는 만큼 비시민 요금 인상분을 문화재 보수와 보존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동시에 교토시민의 입장료를 낮춰 지역 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교토 거리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4_35737_02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37 float-center" data-idxno="357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교토 거리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4_35737_02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교토 거리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교토시가 세계문화유산 니조성의 입장료를 시민과 비시민으로 나눠 다르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2027년도 중 도입할 방침이다.</p>

<p>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재 1,300엔인 니조성 입장권과 니노마루고텐 관람권 세트 요금을 개편해, 교토시민은 1,000엔으로 낮추고 시민이 아닌 방문객은 2,000엔으로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두 요금의 차이는 2배가 된다.</p>

<p>교토시는 니조성 방문객 대부분이 교토시 외 지역에서 오는 만큼 비시민 요금 인상분을 문화재 보수와 보존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p>

<p>동시에 교토시민의 입장료를 낮춰 지역 주민의 방문을 늘리려는 목적도 있다.</p>

<p>2025년도 니조성 입장객은 약 207만 명이었다. 방문객의 정확한 거주지 비율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가을 일정 기간 실시한 조사에서는 교토시민이 전체 방문객의 약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도요타, 공휴일 근무 관행 바꾼다…2027년 ‘3일 연휴’ 연 4회 검토]]></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3</link>
	  <dc:creator><![CDATA[제승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3</guid>
	  <pubDate>Thu, 01 Oct 2026 13:59:1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도요타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노동조합이 공휴일에도 근무하는 자동차 업계 특유의 관행을 재검토하고, 2027년도부터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합친 3일 연휴를 연간 4차례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각 사업장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10월 중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의 공장 가동 일정은 부품업체 등 관련 기업의 근무 형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계 전반으로 변화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도요타는 공휴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우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도요타 로고 (EPA 연합뉴스 제공)" height="333"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3_35733_5826.jpg" width="5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33 float-center" data-idxno="357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사진) 도요타 로고 (EPA 연합뉴스 제공)" height="333"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3_35733_5826.jpg" width="5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도요타 로고 (EPA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도요타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노동조합이 공휴일에도 근무하는 자동차 업계 특유의 관행을 재검토하고, 2027년도부터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합친 3일 연휴를 연간 4차례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p>

<p>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각 사업장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10월 중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의 공장 가동 일정은 부품업체 등 관련 기업의 근무 형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계 전반으로 변화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p>

<p>도요타는 공휴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우수 인재 확보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p>

<p>일본 자동차 업계에서는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휴일에도 공장을 가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신 골든위크(GW)나 오봉 연휴, 연말연시 등의 평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연간 휴일 수를 맞춰왔다.</p>

<p>하지만 공휴일 근무에 대해 자녀를 둔 직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제기돼 왔고, 채용 경쟁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왔다.</p>

<p>도요타는 2027년도부터 7월 ‘바다의 날’, 9월 ‘경로의 날’, 10월 ‘스포츠의 날’, 1월 ‘성인의 날’을 휴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조정 중이다. 대신 골든위크 기간 중 일부 평일을 근무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p>

<p>오봉과 연말연시 휴무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일본 자동차업체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자동차총련도 ‘바다의 날’과 ‘스포츠의 날’을 업계 공통 휴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각 자동차업체 노동조합 역시 이 같은 방침에 동참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p>

<p>일본 주요 자동차 제조사가 가입한 일본자동차공업회도 휴일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잘되던 라멘집도 버티기 어렵다…일본 라멘점 도산 다시 증가]]></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2</link>
	  <dc:creator><![CDATA[남궁원석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2</guid>
	  <pubDate>Thu, 01 Oct 2026 13:56:5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2025년 감소했던 일본 라멘점 도산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 데이코쿠데이터뱅크에 따르면 2026년 1~9월 발생한 라멘점 운영 사업자의 도산은 5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도산 건수인 60건에 근접한 수준이다. 집계 대상은 부채 1,000만 엔 이상으로 법적 정리 절차를 밟은 사업자다. 개인 점포의 폐업 등을 포함하면 실제 시장에서 퇴출된 라멘점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올해는 창업 초기의 소규모 개인점보다 일정 수준의 인지도와 영업 실적을 갖추고 여러 점포를 운영해온 중견 라멘점의 도산이 두드러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가장 기본 라멘. 올라간 파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사진 출처: 임시은 네트워크 기자)"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2_35731_553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31 float-center" data-idxno="357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가장 기본 라멘. 올라간 파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사진 출처: 임시은 네트워크 기자)"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2_35731_553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일본 라멘 (출처) JK-Daily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p>2025년 감소했던 일본 라멘점 도산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 데이코쿠데이터뱅크에 따르면 2026년 1~9월 발생한 라멘점 운영 사업자의 도산은 5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도산 건수인 60건에 근접한 수준이다. 집계 대상은 부채 1,000만 엔 이상으로 법적 정리 절차를 밟은 사업자다. 개인 점포의 폐업 등을 포함하면 실제 시장에서 퇴출된 라멘점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p>

<p>특히 올해는 창업 초기의 소규모 개인점보다 일정 수준의 인지도와 영업 실적을 갖추고 여러 점포를 운영해온 중견 라멘점의 도산이 두드러졌다.</p>

<p>영업 기간별로 보면 2026년 도산한 라멘점 가운데 업력 10년 이상인 사업자는 36곳으로 전체의 64.3%를 차지했다. 개인점이나 창업 초기 소규모 사업자의 비중이 높았던 2024~2025년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로, 건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건을 넘어섰다.</p>

<p>코로나19 이후 일본에서는 라멘 붐과 함께 신규 출점이 잇따르면서 단골 고객을 확보하지 못한 점포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퇴출되는 흐름이 이어졌다.</p>

<p>이 과정에서 2024~2025년에는 개인의 조리 기술이나 장인정신을 앞세워 ‘맛’으로 경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 그릇에 3,000엔이 넘는 고급 라멘을 통해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p>

<p>대형 체인을 중심으로는 원재료 조달과 공급망 관리, 디지털 전환(DX) 등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방문객 수가 많지 않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p>

<p>그러나 모든 라멘점이 고가 전략이나 효율 경영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원재료비와 인건비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업체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p>

<p>여러 점포를 운영하면서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거나, 가격 인상과 고객 유지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은 매출을 확보하고도 이익을 남기지 못하면서 경영 체력이 약화되는 사례가 나타났다.</p>

<p>2026년 파산한 D-vision 역시 식재료 가격 상승과 동종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부진이 경영을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p>

<p>일본 라멘 시장은 ‘이에케이(家系)’, ‘지로계(二郎系)’, 돈코츠, 쇼유 등 장르가 세분화돼 있지만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특히 라멘 한 그릇 가격이 1,000엔을 넘어서는 데 대한 소비자 저항을 뜻하는 이른바 ‘1,000엔의 벽’이 여전히 가격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p>

<p>이에 따라 원가가 상승해도 가격을 충분히 올리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라멘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우동, 소바, 파스타 등 다른 면 요리의 인기도 높아지면서 라멘만이 특별히 주목받던 시장 환경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p>

<p>앞으로 라멘점의 생존을 좌우하는 기준 역시 단순한 ‘맛’이나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물가 상승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영 구조를 갖췄는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다카이치 총리, 몽골 총리와 만찬…SNS서 관심]]></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1</link>
	  <dc:creator><![CDATA[권성주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1</guid>
	  <pubDate>Thu, 01 Oct 2026 13:52:5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몽골 총리와의 만찬에서 건배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본 SNS에서 관련 장면이 관심을 모았다.일본 매체 J-CAST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9월 29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냠오소르 우츠랄 몽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만찬을 함께했다.총리관저가 공식 X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다카이치 총리가 몽골어로 ‘건배’를 뜻하는 “토그토이”라고 말하며 우츠랄 총리와 건배하는 모습이 담겼다.영상 공개 이후 일본 SNS에서는 공식 만찬에서의 다카이치 총리의 모습과 건배 방식 등을 두고 여러 반응이 나왔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출처) 연합뉴스 제공  " height="434"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1_35727_522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27 float-center" data-idxno="357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출처) 연합뉴스 제공  " height="434"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1_35727_522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출처)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p>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몽골 총리와의 만찬에서 건배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본 SNS에서 관련 장면이 관심을 모았다.</p>

<p>일본 매체 J-CAST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9월 29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냠오소르 우츠랄 몽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만찬을 함께했다.</p>

<p>총리관저가 공식 X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다카이치 총리가 몽골어로 ‘건배’를 뜻하는 “토그토이”라고 말하며 우츠랄 총리와 건배하는 모습이 담겼다.</p>

<p>영상 공개 이후 일본 SNS에서는 공식 만찬에서의 다카이치 총리의 모습과 건배 방식 등을 두고 여러 반응이 나왔고, 앞서 다른 정상과의 만찬에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받은 바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 / 외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다카이치 내각, 정책 홍보 예산 10배 증액 추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0</link>
	  <dc:creator><![CDATA[나인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0</guid>
	  <pubDate>Thu, 01 Oct 2026 13:48:5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정부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내각홍보실의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늘릴 방침이다.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총리의 활동과 주요 정책 등을 알리는 내각홍보실의 2027년도 예산으로 약 72억 엔(약 621억 원)을 요구했다. 이는 2026년도 예산 약 7억 엔의 10배 수준이다.이 가운데 약 66억 엔(약 570억 원)은 국내 홍보에 배정될 예정이다. 다카이치 정권이 추진하는 ‘책임 있는 적극 재정’ 등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총리 관저 관계자는 신문이나 T]]></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정부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내각홍보실의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늘릴 방침이다.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0_35726_483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26 float-center" data-idxno="357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정부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내각홍보실의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늘릴 방침이다.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40_35726_483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정부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내각홍보실의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늘릴 방침이다.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정부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내각홍보실의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늘릴 방침이다.</p>

<p>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총리의 활동과 주요 정책 등을 알리는 내각홍보실의 2027년도 예산으로 약 72억 엔(약 621억 원)을 요구했다. 이는 2026년도 예산 약 7억 엔의 10배 수준이다.</p>

<p>이 가운데 약 66억 엔(약 570억 원)은 국내 홍보에 배정될 예정이다. 다카이치 정권이 추진하는 ‘책임 있는 적극 재정’ 등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p>

<p>총리 관저 관계자는 신문이나 TV를 이용하지 않는 젊은 층에게 정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SNS와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총리 관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호네부토 교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개그 콤비 ‘도쿄 호테이손’이 출연해 다카이치 내각의 대규모 민관 투자 계획 등이 담긴 ‘호네부토 방침’을 약 25분간 설명하는 내용이다.</p>

<p>해당 영상은 공개 2주 후 약 1만 8천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지난 8월 25일 공개된 다카이치 총리의 기자회견 영상도 한 달간 약 2만 8천 회가 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p>

<p>홍보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만큼 예산 규모와 정책 홍보 효과를 두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후지이 료지 하쿠오대 교수는 아사히신문에 내년도 내각홍보실 예산이 크게 증가한 만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충분한 심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밝혔다.</p>

<p>이번 예산 확대에는 SNS를 통한 정책 소통을 중시하는 다카이치 총리의 홍보 방식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공식 SNS를 통해 정책과 활동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발신하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 / 외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한일교류 리포터] 08.21~09.20 우수기사 TOP 3 발표! – 다양한 교류의 순간들]]></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9</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9</guid>
	  <pubDate>Thu, 01 Oct 2026 10:27:2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Japan Korea Daily 한일교류 리포터들이 전한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이야기들!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발행된 기사 중, 독자 반응과 기사 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한 TOP 3를 소개합니다.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문화가 오가며,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진 교류의 순간들을 기록한 콘텐츠들이 많이 전해졌습니다. 한일교류 리포터의 시선을 따라 교류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장을 함께 만나보세요. ◆ 1위 [한일교류 리포터] \"주체적인 삶을 좇아 국경을 넘다\"... 게이오대 최승일이 말하는 한일 교육 교류와 \'GYS\' / 김주하 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61"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39_35720_254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Japan Korea Daily 한일교류 리포터들이 전한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이야기들!</p>

<p>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발행된 기사 중, 독자 반응과 기사 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한 TOP 3를 소개합니다.</p>

<p>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문화가 오가며,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진 교류의 순간들을 기록한 콘텐츠들이 많이 전해졌습니다. 한일교류 리포터의 시선을 따라 교류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장을 함께 만나보세요.</p>

<p> </p>

<p>◆ 1위 </p>

<p>[한일교류 리포터] "주체적인 삶을 좇아 국경을 넘다"... 게이오대 최승일이 말하는 한일 교육 교류와 &#39;GYS&#39; / 김주하 기자</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20 float-center" data-idxno="357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761"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39_35720_2547.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 2위</p>

<p>[한일교류 리포터] 한일을 잇는 특별한 여름, 재일동포 어린이 잼버리 / 이미정 기자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19 float-center" data-idxno="357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39_35719_2547.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 3위</p>

<p>[한일교류 리포터] 일본의 여름밤, 일본인 친구와 문화를 나누다 / 신다은 기자</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24 float-center" data-idxno="357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722"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39_35724_2624.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다음 우수기사 발표는 11월 2일! 여러분들만의 시선으로 한일 교류의 현장을 담아주세요 .</p>

<p>저작권자 © 재팬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p>키워드</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역 / 여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네트워크 기자단] 08.21~09.30 우수기사 TOP 3 발표! – 직접 보고 느낀 일본의 이야기]]></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8</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8</guid>
	  <pubDate>Thu, 01 Oct 2026 10:23:0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Japan Korea Daily 네트워크 기자단이 전한 일본의 다양한 이야기들!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행된 기사 중, 독자 반응과 기사 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한 TOP 3를 소개합니다.이번달에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기자의 시선이 머문 일본의 이야기가 가득 담겼습니다. 평범한 하루 속 스치는 장면부터 놓치기 아까운 특별한 경험까지, 글과 사진 속 이야기에 잠시 발을 멈춰보세요. ◆ 1위 [네트워크 기자] 사슴과 시작하는 여유. 규카츠로 마무리 되는 하루 / 강하민 기자 ◆ 2위[네트워크 기자] 술보다 디저트가 먼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38_35717_213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Japan Korea Daily 네트워크 기자단이 전한 일본의 다양한 이야기들! </p>

<p>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행된 기사 중, 독자 반응과 기사 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한 TOP 3를 소개합니다.</p>

<p>이번달에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기자의 시선이 머문 일본의 이야기가 가득 담겼습니다. 평범한 하루 속 스치는 장면부터 놓치기 아까운 특별한 경험까지, 글과 사진 속 이야기에 잠시 발을 멈춰보세요.</p>

<p> </p>

<p>◆ 1위 </p>

<p>[네트워크 기자] 사슴과 시작하는 여유. 규카츠로 마무리 되는 하루 / 강하민 기자</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18 float-center" data-idxno="3571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38_35718_2139.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 2위</p>

<p>[네트워크 기자] 술보다 디저트가 먼저? 삿포로의 밤을 완성하는 &#39;시메파르페&#39; 문화 / 구영 기자</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17 float-center" data-idxno="357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38_35717_2139.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 3위</p>

<p>[네트워크 기자] 일본에서 기차여행을 한다면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에키벤 / 황민서 기자</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16 float-center" data-idxno="357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10/41738_35716_2139.jpe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역 / 여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세종 칼럼 #4] 한일 국제결혼, 국적과 성(姓)은 어떻게 될까?]]></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7</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7</guid>
	  <pubDate>Wed, 30 Sep 2026 17:27:1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최근 들어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의 결혼은 그다지 특별한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가 생긴다. 아이는 한국 사람일까, 일본 사람일까? 성(姓)은 아버지와 어머니 중 누구를 따라야 할까? 그리고 한국에서 사는 경우와 일본에서 사는 경우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먼저 국적부터 살펴보자. 한국인과 일본인이 결혼한다고 해서 어느 한쪽의 국적이 자동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반면 자녀의 경우 우리 국적법 제2조와 일본 국적법 제2조 모두 출생 당시 부 또는 모가 자국 국민이면 자국 국적을 취득]]></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근 들어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의 결혼은 그다지 특별한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가 생긴다. 아이는 한국 사람일까, 일본 사람일까? 성(姓)은 아버지와 어머니 중 누구를 따라야 할까? 그리고 한국에서 사는 경우와 일본에서 사는 경우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p>

<p> </p>

<p>먼저 국적부터 살펴보자. 한국인과 일본인이 결혼한다고 해서 어느 한쪽의 국적이 자동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반면 자녀의 경우 우리 국적법 제2조와 일본 국적법 제2조 모두 출생 당시 부 또는 모가 자국 국민이면 자국 국적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한일 부부의 자녀는 원칙적으로 출생과 동시에 한국과 일본의 국적을 모두 취득하게 된다. 다만 이러한 복수 국적 상태를 장래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는 양국 국적법에 따른 별도의 문제가 될 것이다.</p>

<p>그렇다면 성은 어떻게 될까? 이를 네 가지 경우로 나누어 살펴보자.</p>

<p> </p>

<p>첫째,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이 결혼하여 일본에서 사는 경우이다.</p>

<p>예를 들어 김씨인 한국 남성과 사토(佐藤)씨인 일본 여성이 결혼하였다고 하자. 일본 민법 제750조는 일본인 부부에 대해서는 부부동씨(夫婦同氏)를 원칙으로 하지만, 일본인과 외국인의 국제결혼에는 이 규정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인 아내는 혼인만으로 남편의 ‘김’씨로 바뀌지 않고 원칙적으로 ‘사토’라는 성씨를 유지한다. 일본 호적법 제107조 제2항이 외국인과 혼인한 일본인이 외국인 배우자의 성으로 변경하려는 경우 별도의 신고절차를 규정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원칙을 전제로 한다.</p>

<p>또한 외국인인 한국 남편에게 일본 호적이 만들어지거나 아내의 호적에 남편이 편입되는 것도 아니다. 일본인 아내의 호적에 한국인 남편의 성명·생년월일·국적과 혼인사실이 기재될 뿐이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태어나면 자녀는 일본 국적도 가지므로 일본인 어머니의 호적에 기재되고, 일본에서는 어머니의 씨인 ‘사토’를 사용하게 된다.</p>

<p> </p>

<p>둘째, 같은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이 한국에서 사는 경우이다.</p>

<p>부부의 성은 여전히 김씨와 사토씨로 각각 유지된다. 자녀는 한국 국적도 가지므로 한국의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되고, 우리 민법 제781조 제1항에 따라 원칙적으로 아버지의 성과 본을 따른다. 따라서 자녀는 한국에서는 ‘김○○’로 등록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부모가 혼인신고 시 어머니의 성과 본을 따르기로 협의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모의 성과 본을 따를 수 있다.</p>

<p>여기에서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난다. 동일한 자녀가 한국에서는 아버지를 따라 ‘김○○’, 일본에서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사토○○’로 등록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한쪽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양국의 가족관계등록제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p>

<p> </p>

<p>셋째, 일본 남성과 한국 여성이 결혼하여 일본에서 사는 경우이다.</p>

<p>일본인 남편이 다나카(田中)씨이고 한국인 아내가 박씨라고 해 보자. 이 경우에도 국제결혼에는 일본 민법 제750조의 부부동씨 원칙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으므로 한국인 아내가 혼인만으로 ‘다나카’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아내는 한국법상 자신의 ‘박’이라는 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한국인 아내에게 일본 호적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본인 남편의 호적에 한국인 여성과 혼인하였다는 사실이 기재되게 된다.</p>

<p>자녀가 태어나면 일본 국적도 취득하고 일본인 아버지의 호적에 기재되어 일본에서는 아버지의 성씨인 ‘다나카’를 사용하게 된다.</p>

<p> </p>

<p>넷째, 같은 일본 남성과 한국 여성이 한국에서 사는 경우이다.</p>

<p>일본인 남편은 다나카씨, 한국인 아내는 박씨라는 자신의 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자녀는 한국 국적도 취득하므로 한국의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우리 민법 제781조 제2항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조항은 “부가 외국인인 경우에는 자는 모의 성과 본을 따를 수 있다”고 특별히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의 자녀는 한국에서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박○○’로 등록할 수도 있다.</p>

<p>결국 이 경우에도 동일한 자녀가 일본에서는 ‘다나카○○’, 한국에서는 ‘박○○’로 등록될 수 있다.</p>

<p> </p>

<p>이처럼 한일 국제결혼에서는 어디에 사느냐가 국적이나 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어떠한 신분등록제도가 적용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양국 모두 부모 중 한 사람이 자국 국민이면 자녀에게 자국의 국적을 인정하므로 한일 부부의 자녀는 원칙적으로 양국 국적을 갖는다. 반면 성에 대해서는 한국의 ‘성(姓)과 본(本)’ 제도와 일본의 ‘씨(氏)와 호적(戸籍)’ 제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아이가 한국과 일본에서 서로 다른 성으로 등록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p>

<p> </p>

<p>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고 가족제도도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가 적지 않다. 한일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한 아이의 국적과 성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비슷해 보이는 두 나라의 가족법과 법문화가 어디에서 달라지는지를 의외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라 할 것이다.</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774 float-center" data-idxno="3477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300px"><img alt="" height="39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7/41115_34774_3859.jpg" width="297"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strong>[법무법인 세종 박인동 파트너 변호사]</strong></p>

<p>[경력]<br />
- 2024~현재      법무법인(유) 세종<br />
- 2014~2024     김·장 법률사무소<br />
- 2003~2014     법무법인 화우<br />
- 1994~2003     법무법인 화백<br />
- 1991~1994      육군법무관<br />
- 1991                 사법연수원 제20기 수료<br />
- 1988                제30회 사법시험 합격</p>

<p>[주요활동]<br />
- 2020~현재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감사<br />
- 2011~현재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자문위원<br />
- 2011~2023     주일한국기업연합회 법률고문<br />
- 2008~2014    일본 변호사연합회 국제교류위원회 간사<br />
- 2007~현재      일본 민단 생활법률상담센터 전문위원<br />
- 2007~2014     일본 동경변호사회 회원<br />
- 2001~2007     주식회사 생보부동산신탁 법률고문<br />
- 2000~200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법률고문</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칼럼]]></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모테기 일본 외무상, 유엔 ‘옛 적국 조항’ 삭제 촉구… 중국 반대에 반박]]></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link>
	  <dc:creator><![CDATA[남궁원석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6</guid>
	  <pubDate>Wed, 30 Sep 2026 15:40:5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30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29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삭제를 요구하고 있는 유엔 헌장의 이른바 ‘옛 적국 조항’과 관련해 “어떠한 국가도 해당 조항을 원용할 여지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모테기 외무상은 1995년 유엔총회에서 해당 조항이 사실상 효력을 잃었다는 인식을 담은 결의가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됐으며, 당시 중국도 찬성표를 던졌다고 설명했다.또 2005년 유엔 정상회의에서는 유엔 헌장에서 ‘적국’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겠다는 모든 회원국 정상의 의지를 담은 문서가 중국을 포함한 합의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모테기 일본 외무상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6_35714_401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14 float-center" data-idxno="357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모테기 일본 외무상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6_35714_401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모테기 일본 외무상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30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29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삭제를 요구하고 있는 유엔 헌장의 이른바 ‘옛 적국 조항’과 관련해 “어떠한 국가도 해당 조항을 원용할 여지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p>

<p>모테기 외무상은 1995년 유엔총회에서 해당 조항이 사실상 효력을 잃었다는 인식을 담은 결의가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됐으며, 당시 중국도 찬성표를 던졌다고 설명했다.</p>

<p>또 2005년 유엔 정상회의에서는 유엔 헌장에서 ‘적국’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겠다는 모든 회원국 정상의 의지를 담은 문서가 중국을 포함한 합의로 채택됐다고 덧붙였다.</p>

<p>일본 정부는 향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과 함께 옛 적국 조항 삭제를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p>

<p>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해당 조항의 삭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일본의 군국주의 재현 가능성을 언급하며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 / 외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돈키호테 운영사, 일본 토이저러스 인수 추진… 약 150개 점포 승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5</link>
	  <dc:creator><![CDATA[제승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5</guid>
	  <pubDate>Wed, 30 Sep 2026 15:37:4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에서 완구 전문점을 운영해 온 토이저러스가 일본 사업에서 철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매체들은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가 일본 토이저러스 사업을 인수하고, 국내 약 150개 점포를 이어받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일본 토이저러스의 직원은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약 6,000명이다. 토이저러스는 1991년 일본에 첫 점포를 연 이후 35년간 일본 완구 유통시장의 대표적인 전문점으로 자리 잡아왔다.이번 사업 재편의 배경에는 일본의 완구 소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의 돈키호테 (출처) JK-Daily 제공 "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5_35713_365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13 float-center" data-idxno="357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의 돈키호테 (출처) JK-Daily 제공 "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5_35713_365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의 돈키호테 (출처) JK-Daily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에서 완구 전문점을 운영해 온 토이저러스가 일본 사업에서 철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매체들은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가 일본 토이저러스 사업을 인수하고, 국내 약 150개 점포를 이어받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p>

<p>일본 토이저러스의 직원은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약 6,000명이다. 토이저러스는 1991년 일본에 첫 점포를 연 이후 35년간 일본 완구 유통시장의 대표적인 전문점으로 자리 잡아왔다.</p>

<p>이번 사업 재편의 배경에는 일본의 완구 소비 방식 변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에는 완구를 구매하기 위해 전문점을 찾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요도바시카메라·빅카메라 등 가전양판점과 이온 등 대형 쇼핑센터, 돈키호테에서도 다양한 완구를 판매하고 있다. 아마존과 라쿠텐시장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도 보편화됐다.</p>

<p>한편 일본 완구시장 자체는 확대되고 있다. 일본완구협회에 따르면 2025년도 일본 국내 완구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1조1,664억엔으로, 현재 조사 방식이 시작된 2001년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p>

<p>시장 확대에는 어린이용 완구뿐 아니라 성인 소비층의 증가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5년도 카드게임·트레이딩카드 시장은 3,384억엔으로 전체 완구시장의 약 30%를 차지했다. 봉제인형 시장은 624억엔, 프라모델과 피규어 등을 포함한 취미용품 시장은 1,960억엔 규모로 집계됐다.</p>

<p>포켓몬 카드와 피규어, 캐릭터 상품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일본 완구시장의 소비층과 상품 구성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p>

<p>토이저러스는 일본 유통시장에서도 상징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일본 법인은 1989년 미국 토이저러스와 일본 맥도날드의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1991년 이바라키현에 일본 첫 점포를 열었다. 당시 대형 점포를 기반으로 제조사에서 상품을 대량으로 조달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미국식 전문점 모델을 일본 시장에 도입했다.</p>

<p>이후 일본 유통시장에는 코스트코와 카르푸, 월마트 등 해외 대형 유통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했지만 일부 기업은 사업을 축소하거나 철수했다. 토이저러스 역시 온라인 쇼핑 확대와 유통 채널 다양화, 소비층 변화 등의 영향을 받아 사업 구조를 조정해왔다.</p>

<p>PPIH가 일본 사업을 인수할 경우 토이저러스와 돈키호테의 서로 다른 매장 운영 방식이 향후 어떻게 결합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토이저러스가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정돈해 배치하는 대형 전문점 형태라면, 돈키호테는 다양한 상품을 밀집해 진열하는 ‘압축 진열’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p>

<p>일본의 출생아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완구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어, 이번 사업 재편은 단순한 시장 축소보다는 완구 소비층과 판매 채널 변화가 반영된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일본 10월 식품 3,153개 품목 가격 인상… 평균 인상률 10%]]></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link>
	  <dc:creator><![CDATA[권성주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3</guid>
	  <pubDate>Wed, 30 Sep 2026 15:35:4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주요 식품업체 195개사가 10월 가정용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식음료 품목은 총 3,153개로 집계됐다. 1회당 평균 인상률은 10% 수준이다.30일 데이코쿠데이터뱅크에 따르면, 단월 기준 가격 인상 품목 수가 2개월 연속 3,000개를 넘어선 것은 2023년 6~7월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2026년 기준으로는 9월 4,965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분야별로는 주류·음료가 1,399개로 가장 많았다. 주세 개정 영향을 받은 발포주와 이른바 ‘제3의 맥주’를 비롯해 소주 등 주류와 청량음료 등이 포함됐다. 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12 float-center" data-idxno="357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920px"><img alt="(사진) 일본 식품 코너 (출처) JK-Daily 제공 " height="144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3_35712_3424.jpeg" width="192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 식품 코너 (출처) JK-Daily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주요 식품업체 195개사가 10월 가정용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식음료 품목은 총 3,153개로 집계됐다. 1회당 평균 인상률은 10% 수준이다.</p>

<p>30일 데이코쿠데이터뱅크에 따르면, 단월 기준 가격 인상 품목 수가 2개월 연속 3,000개를 넘어선 것은 2023년 6~7월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2026년 기준으로는 9월 4,965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p>

<p>분야별로는 주류·음료가 1,399개로 가장 많았다. 주세 개정 영향을 받은 발포주와 이른바 ‘제3의 맥주’를 비롯해 소주 등 주류와 청량음료 등이 포함됐다. 조미료는 820개로, 마요네즈와 간장, 각종 소스류가 주요 대상이었다. 가공식품에서는 통조림과 냉동·냉장식품, 영유아용 식품 등의 가격 조정이 많았다.</p>

<p>2026년 연간 가격 인상이 확인된 식음료 품목은 현재까지 총 2만 187개로, 2년 연속 2만 개를 넘어섰다. 특히 9~10월 두 달 동안 8,000개 이상의 품목이 가격 조정 대상에 포함돼 연간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p>

<p>연간 기준으로는 냉동식품과 즉석밥 등을 포함한 가공식품이 6,961개로 가장 많았으며, 조미료 6,250개, 주류·음료 3,309개, 과자류 1,390개 순으로 집계됐다.</p>

<p>가격 인상 요인으로는 원재료 가격 상승이 91.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과 인건비, 물류비, 엔화 약세에 따른 수입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정세와 관련된 비용 상승 요인도 27.8%를 차지했다.</p>

<p>식품업계에서는 원유와 나프타 가격, 환율, 물류비와 인건비 등 다양한 비용 요인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에도 식음료 가격이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p>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일본 총인구 1억 2,297만 명… 외국인 384만 명 ‘역대 최대’]]></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2</link>
	  <dc:creator><![CDATA[이지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2</guid>
	  <pubDate>Wed, 30 Sep 2026 15:31:1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총무성이 29일 발표한 2025년 10월 기준 국세조사 확정치에 따르면,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의 총인구는 1억 2,297만 2,5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실시된 직전 조사보다 317만 3,571명, 2.5% 줄어든 수치다.30일 지지통신은 일본의 국세조사에서 총인구가 감소한 것은 1920년 조사 시작 이후 세 번째라고 지적했.일본인 인구는 1억 1,913만 1,935명으로 이전 조사보다 3.5%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 인구는 384만 39명으로 39.8%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외국인 인구를 국적별로 보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총무성이 29일 발표한 2025년 10월 기준 국세조사 확정치에 따르면,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의 총인구는 1억 2,297만 2,52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height="337"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2_35710_301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10 float-center" data-idxno="357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 총무성이 29일 발표한 2025년 10월 기준 국세조사 확정치에 따르면,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의 총인구는 1억 2,297만 2,52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height="337"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2_35710_301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 총무성이 29일 발표한 2025년 10월 기준 국세조사 확정치에 따르면,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의 총인구는 1억 2,297만 2,52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총무성이 29일 발표한 2025년 10월 기준 국세조사 확정치에 따르면,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의 총인구는 1억 2,297만 2,5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실시된 직전 조사보다 317만 3,571명, 2.5% 줄어든 수치다.</p>

<p>30일 지지통신은 일본의 국세조사에서 총인구가 감소한 것은 1920년 조사 시작 이후 세 번째라고 지적했.</p>

<p>일본인 인구는 1억 1,913만 1,935명으로 이전 조사보다 3.5%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 인구는 384만 39명으로 39.8%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p>

<p>외국인 인구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2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15.9%, 한국·조선 10.4% 순이었다. 2020년 조사에서는 한국·조선이 15.8%, 베트남이 13.9%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두 지역의 순위가 바뀌었다.</p>

<p>성별로는 남성이 5,977만 2,092명, 여성이 6,320만 43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 28.5%에서 29.4%로 높아졌다.</p>

<p>도도부현별로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도쿄가 유일했다.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아이치, 시가,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7개 현은 이전 조사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감소로 전환됐다.</p>

<p>이 밖에 39개 도부현에서는 인구 감소 폭이 이전 조사보다 확대됐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도쿄대 27위·교토대 62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1</link>
	  <dc:creator><![CDATA[나인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1</guid>
	  <pubDate>Wed, 30 Sep 2026 15:29:5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영국의 교육 평가기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이 30일 발표한 세계대학순위에서 도쿄대가 27위, 교토대가 6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교도통신이 전했다.올해 순위에는 전 세계 2,297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일본에서는 총 112개 대학이 순위권에 들었다. 국가별로는 네 번째로 많은 규모다.세계 1위는 영국 옥스퍼드대가 차지하며 11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2위, 프린스턴대와 스탠퍼드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상위 10개 대학은 모두 영국과 미국 대학으로 구성됐다.아시아 대학 가운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국립대 인기 1위를 차지한 대표 명문 대학 ‘도쿄대’ (연합뉴스 제공)" height="335"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1_35709_2926.jpeg" width="5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09 float-center" data-idxno="357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사진) 일본 국립대 인기 1위를 차지한 대표 명문 대학 ‘도쿄대’ (연합뉴스 제공)" height="335"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1_35709_2926.jpeg" width="5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 국립대 인기 1위를 차지한 대표 명문 대학 ‘도쿄대’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영국의 교육 평가기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이 30일 발표한 세계대학순위에서 도쿄대가 27위, 교토대가 6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교도통신이 전했다.</p>

<p>올해 순위에는 전 세계 2,297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일본에서는 총 112개 대학이 순위권에 들었다. 국가별로는 네 번째로 많은 규모다.</p>

<p>세계 1위는 영국 옥스퍼드대가 차지하며 11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2위, 프린스턴대와 스탠퍼드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상위 10개 대학은 모두 영국과 미국 대학으로 구성됐다.</p>

<p>아시아 대학 가운데서는 중국 칭화대가 1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베이징대는 13위, 싱가포르국립대는 15위에 올라 아시아 대학 3곳이 상위 15위 안에 포함됐다.</p>

<p>일본 대학 중에서는 도쿄대와 교토대에 이어 도호쿠대가 106위, 오사카대가 147위를 기록했다. 도쿄과학대는 185위, 나고야대는 242위로 집계됐다.</p>

<p>THE 세계대학순위는 교육 여건과 연구 환경, 연구의 질, 국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발표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네트워크 기자] 삿포로에서 즐기는 자연과 예술, 예술의 숲·모에레누마 공원]]></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6</link>
	  <dc:creator><![CDATA[구영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6</guid>
	  <pubDate>Wed, 30 Sep 2026 11:42:2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삿포로 여행에서 도심의 유명 관광지와는 조금 다른 장소를 찾는다면 삿포로 예술의 숲을 추천할 만하다. 삿포로시 미나미구에 자리한 삿포로 예술의 숲은 넓은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미술관과 야외 전시장, 공방,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 그대로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미술관처럼 실내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울창한 숲과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곳곳에 설치된 조각과 현대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숲길을 따라 만나는 야외 조각]]></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6_35190_5624.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div><p>삿포로 여행에서 도심의 유명 관광지와는 조금 다른 장소를 찾는다면 삿포로 예술의 숲을 추천할 만하다. 삿포로시 미나미구에 자리한 삿포로 예술의 숲은 넓은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미술관과 야외 전시장, 공방,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88 float-center" data-idxno="351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6_35188_5550.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 그대로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미술관처럼 실내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울창한 숲과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곳곳에 설치된 조각과 현대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p>

<p><strong>숲길을 따라 만나는 야외 조각 작품</strong></p>

<p>삿포로 예술의 숲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넓은 공간이다. 숲과 잔디밭, 산책로가 이어지는 부지 곳곳에 다양한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걸으면서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89 float-center" data-idxno="351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6_35189_568.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작품마다 주변의 나무와 지형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 하나만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숲 사이에서 갑자기 작품이 나타나기도 하고, 넓은 잔디밭이나 나무 사이에 작품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풍경의 일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p>

<p>특히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가 많다. 작품 자체뿐만 아니라 작품과 숲을 함께 담으면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p>

<p><strong>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예술의 숲</strong></p>

<p>삿포로 예술의 숲은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는 곳이기도 하다. 봄과 여름에는 푸른 나무와 풀밭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가을에는 홋카이도의 단풍과 조각 작품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90 float-center" data-idxno="3519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6_35190_5624.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실내 전시만 둘러보기보다는 야외 공간을 충분히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숲속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음 작품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술관 관람과는 다른 여유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p>

<p><strong>미술관뿐만 아니라 체험과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곳</strong></p>

<p>삿포로 예술의 숲에는 야외 조각 공간뿐만 아니라 삿포로 예술의 숲 미술관도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기획전과 전시가 열리기 때문에 방문 시기에 따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달라진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91 float-center" data-idxno="351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6_35191_5643.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또한 공예 관련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미술 작품을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체험 프로그램이나 야외 작품을 중심으로 둘러보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공연이나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미술관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종합 문화공간에 가깝다.</p>

<p><strong>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즐기는 삿포로</strong></p>

<p>삿포로 여행에서는 오도리공원이나 삿포로역 주변처럼 도심에 집중해서 관광하는 경우가 많지만, 삿포로 예술의 숲은 조금 다른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p>

<p>도심의 복잡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숲속을 천천히 걸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중간에 여유를 갖기에도 좋다. 특히 자연 풍경을 좋아하거나 미술과 건축,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장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92 float-center" data-idxno="3519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6_35192_572.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부지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모든 공간을 빠르게 둘러보기보다는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실내 전시와 야외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숲길까지 천천히 걸어보면 삿포로 예술의 숲이 가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p>

<p><strong>삿포로에서 색다른 문화여행을 원한다면</strong></p>

<p>삿포로 예술의 숲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이 아니라 홋카이도의 자연 자체를 예술 감상의 일부로 활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93 float-center" data-idxno="351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6_35193_5726.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예술의 숲(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숲속을 걷다가 작품을 만나고, 작품을 감상하면서 다시 주변의 자연을 바라보게 되는 방식이 이곳만의 매력이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서도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장소라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p>

<p>삿포로에서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에 조금 지쳤다면 하루 정도는 여유롭게 숲을 걸으며 예술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자연, 미술, 산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삿포로 예술의 숲은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여행지다.</p>

<p>삿포로 여행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면 모에레누마 공원은 빼놓기 어렵다. 삿포로시 히가시구에 위치한 모에레누마 공원은 일본계 미국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공원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조각 작품처럼 설계한 곳이다. 약 188만㎡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잔디밭과 산책로, 인공산, 조형물, 분수와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어 일반적인 공원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37 float-center" data-idxno="356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326_35637_024.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유리 피라미드 ‘히다마리’가 만드는 독특한 풍경</strong></p>

<p>모에레누마 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는 유리 피라미드 형태의 건축물인 히다마리다. 정식 명칭은 ‘Glass Pyramid HIDAMARI’로, 공원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커다란 유리와 기하학적인 구조가 주변의 하늘과 자연을 그대로 비추면서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p>

<p>건물 내부에는 전시 공간과 레스토랑,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공원을 둘러보다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유리 건물에 비치는 하늘과 주변 풍경이 특히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다.</p>

<p><strong>인공산에서 내려다보는 모에레누마 공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36 float-center" data-idxno="356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326_35636_024.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공원 안에는 모에레산이라는 인공산도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면 넓은 공원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삿포로 시내 방향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p>

<p>정상에서 바라보면 넓은 잔디밭과 곧게 뻗은 산책로, 기하학적인 건축물들이 하나의 거대한 디자인처럼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높은 곳에서 풍경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노구치가 공원 전체를 어떻게 구성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p>

<p> </p>

<p><strong>자연과 기하학이 어우러진 이사무 노구치의 공간</strong></p>

<p>모에레누마 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과 인공적인 구조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는 점이다. 넓은 잔디밭과 나무, 산책로 사이에 기하학적인 형태의 조형물과 건축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각각의 공간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35 float-center" data-idxno="3563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326_35635_024.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이사무 노구치는 조각 작품을 독립적으로 배치하는 대신 공원이라는 거대한 공간 자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특정 작품만 감상하기보다는 직접 공원을 걸으면서 공간의 변화를 느끼는 것이 모에레누마 공원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p>

<p> </p>

<p><strong>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모에레누마</strong></p>

<p>넓은 자연 공간을 갖추고 있는 만큼 계절에 따라 공원의 분위기도 크게 달라진다. 봄에는 새롭게 피어나는 꽃과 푸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넓은 잔디밭과 울창한 나무가 어우러져 시원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p>

<p>가을에는 단풍이 공원 곳곳을 물들이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넓은 공간 덕분에 계절에 따라 같은 장소에서도 전혀 다른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p>

<p> </p>

<p><strong>삿포로에서 만나는 특별한 예술과 자연의 조화</strong></p>

<p>모에레누마 공원은 단순히 산책을 하기 위한 공원이 아니라 예술과 건축, 자연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미술관처럼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과는 달리 직접 공간을 걸어 다니면서 작품과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p>

<p>삿포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이미 둘러봤거나 조금 색다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방문해볼 만하다. 특히 이사무 노구치의 작품이나 현대적인 건축물을 좋아한다면 더욱 흥미롭게 느낄 수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34 float-center" data-idxno="356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326_35634_023.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모에레누마공원(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넓은 부지를 천천히 걸으며 히다마리와 모에레산, 다양한 조형물을 둘러보다 보면 왜 모에레누마 공원을 ‘공원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부르는지 직접 느낄 수 있다. 삿포로에서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다.</p>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역 / 여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맥주·발포주·제3의 맥주, 10월부터 주세 통일]]></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0</link>
	  <dc:creator><![CDATA[남궁원석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0</guid>
	  <pubDate>Tue, 29 Sep 2026 18:56:3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에서 맥주와 발포주, 제3의 맥주로 나뉘어 있던 맥주류 주세가 10월부터 동일한 수준으로 통일된다. 이에 따라 맥주는 세금이 낮아지는 반면 발포주와 제3의 맥주는 세 부담이 늘어난다.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개정 주세법 적용으로 오는 10월부터 맥주류 음료의 주세율이 하나로 통합된다.350㎖ 기준 맥주의 주세는 기존보다 9.1엔 낮아지고, 발포주와 제3의 맥주는 각각 7.26엔 오른다. 이에 따라 세 종류 모두 54.25엔으로 동일해진다.일본에서 발포주는 맥아 사용 비율 등을 낮춰 일반 맥주와 다른 세율이 적용되도록 만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08 float-center" data-idxno="357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379px"><img alt="(사진) 일본에서 맥주류 주세가 10월부터 동일한 수준으로 통일된다. (JK-Daily 제공)" height="1034"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30_35708_5411.jpeg" width="1379"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에서 맥주류 주세가 10월부터 동일한 수준으로 통일된다. (JK-Daily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에서 맥주와 발포주, 제3의 맥주로 나뉘어 있던 맥주류 주세가 10월부터 동일한 수준으로 통일된다. 이에 따라 맥주는 세금이 낮아지는 반면 발포주와 제3의 맥주는 세 부담이 늘어난다.</p>

<p>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개정 주세법 적용으로 오는 10월부터 맥주류 음료의 주세율이 하나로 통합된다.</p>

<p>350㎖ 기준 맥주의 주세는 기존보다 9.1엔 낮아지고, 발포주와 제3의 맥주는 각각 7.26엔 오른다. 이에 따라 세 종류 모두 54.25엔으로 동일해진다.</p>

<p>일본에서 발포주는 맥아 사용 비율 등을 낮춰 일반 맥주와 다른 세율이 적용되도록 만든 주류를 말한다. 제3의 맥주는 높은 주세를 피하기 위해 맥아 대신 다른 원료나 제조 방식을 활용해 만든 리큐르 또는 기타 양조주로, 맥주와 비슷한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p>

<p>일본에서는 그동안 맥아 사용 비율과 원료 등에 따라 맥주류에 서로 다른 세율이 적용돼 왔다.</p>

<p>버블경제 붕괴 직후인 1994년에는 맥아 사용 비율을 낮춰 세법상 맥주에 해당하지 않도록 만든 발포주가 등장했다. 세 부담이 낮은 만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p>

<p>2003년 발포주에 대한 세금이 인상되자 주류업계는 다시 세율이 더 낮은 상품 개발에 나섰다. 맥아 대신 완두콩 성분 등을 활용한 이른바 ‘제3의 맥주’가 등장했고 이후 시장에 정착했다.</p>

<p>일본 정부와 여당은 이 같은 맥주류 간 세율 차이를 줄이기 위해 2017년 주세법을 개정했다. 2026년 10월 세율 통일을 목표로 맥주와 발포주, 제3의 맥주 사이의 격차를 단계적으로 축소해왔다.</p>

<p>이번 세율 통일로 수십 년간 이어진 저세율 상품 개발과 이에 대응한 과세 조정의 흐름도 일단락될 전망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특정기능’ 외국인 44만 명 역대 최다…반년 만에 13.8% 증가]]></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8</link>
	  <dc:creator><![CDATA[제승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8</guid>
	  <pubDate>Tue, 29 Sep 2026 18:33:0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에서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재류자격인 ‘특정기능’을 취득한 외국인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인력 부족을 겪는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인재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장기 취업이 가능한 ‘특정기능 2호’ 인원도 크게 늘었다.29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2026년 6월 말 기준 특정기능 재류자격으로 일본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44만4,2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이는 반년 전인 2025년 말보다 13.8% 증가한 수치로, 역대 가장 많다.이 가운데 특정기능 1호는 42만5,961명으로 2025년 말보다 11.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에서 '특정기능’을 취득한 외국인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 지지통신 캡처]" height="365"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8_35705_315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일본에서 &#39;특정기능’을 취득한 외국인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 지지통신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05 float-center" data-idxno="357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에서 '특정기능’을 취득한 외국인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 지지통신 캡처]" height="365"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8_35705_3150.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일본에서 &#39;특정기능’을 취득한 외국인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 지지통신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에서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재류자격인 ‘특정기능’을 취득한 외국인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인력 부족을 겪는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인재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장기 취업이 가능한 ‘특정기능 2호’ 인원도 크게 늘었다.</p>

<p>29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2026년 6월 말 기준 특정기능 재류자격으로 일본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44만4,2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p>

<p>이는 반년 전인 2025년 말보다 13.8% 증가한 수치로, 역대 가장 많다.</p>

<p>이 가운데 특정기능 1호는 42만5,961명으로 2025년 말보다 11.4% 증가했다.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는 특정기능 2호는 1만8,295명으로 같은 기간 2.3배 늘었다.</p>

<p>특정기능은 일본 내 노동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재류자격이다. 특정기능 1호는 최장 5년간 취업할 수 있으며, 특정기능 2호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가족을 동반할 수 있고 재류기간 갱신을 통해 장기간 일본에서 일할 수 있다.</p>

<p>출입국재류관리청은 제도 도입 이후 약 7년이 지나면서 특정기능 1호에서 2호로 전환하는 외국인이 늘어난 점 등이 증가 배경에 있다고 설명했다.</p>

<p>국적·지역별로는 베트남 출신이 가장 많았으며, 인도네시아와 미얀마가 뒤를 이었다.</p>

<p>거주 지역별로는 아이치현이 가장 많았고, 도쿄도와 오사카부, 사이타마현, 지바현 순으로 나타났다.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특정기능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편의점 업계, AI로 신상품 개발…아이디어 발굴 기간 2주→하루]]></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7</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7</guid>
	  <pubDate>Tue, 29 Sep 2026 18:20:3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편의점과 식품업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 개발이 확산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진행하던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 AI를 도입하면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조합의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28일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패밀리마트는 소비자의 구매 데이터와 시장 트렌드 등을 AI에 학습시킨 뒤 ‘자사에서 출시할 디저트’라는 조건으로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했다.AI가 제시한 아이디어는 약 1,000개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실제 상품화 가능성과 맛 등을 고려해 사람이 최종적으로 ‘고구마 카눌레’를 선정]]></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편의점 업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왼쪽) 패밀리마트의 ‘고구마 카눌레’,(오른쪽) 로손의 ‘레몬 타르트’ [사진 출처: 닛테레뉴스]"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7_35703_1722.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일본 편의점 업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왼쪽) 패밀리마트의 ‘고구마 카눌레’,(오른쪽) 로손의 ‘레몬 타르트’ [사진 출처: 닛테레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03 float-center" data-idxno="357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 편의점 업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왼쪽) 패밀리마트의 ‘고구마 카눌레’,(오른쪽) 로손의 ‘레몬 타르트’ [사진 출처: 닛테레뉴스]"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7_35703_1722.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일본 편의점 업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왼쪽) 패밀리마트의 ‘고구마 카눌레’,(오른쪽) 로손의 ‘레몬 타르트’ [사진 출처: 닛테레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편의점과 식품업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 개발이 확산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진행하던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 AI를 도입하면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조합의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p>

<p>28일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패밀리마트는 소비자의 구매 데이터와 시장 트렌드 등을 AI에 학습시킨 뒤 ‘자사에서 출시할 디저트’라는 조건으로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했다.</p>

<p>AI가 제시한 아이디어는 약 1,000개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실제 상품화 가능성과 맛 등을 고려해 사람이 최종적으로 ‘고구마 카눌레’를 선정했다.</p>

<p>고구마 카눌레는 카눌레에 고구마와 캐러멜을 조합한 상품으로, 개발 담당자도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이었다. 패밀리마트는 기존 약 2주가 걸리던 아이디어 발굴 과정이 AI 활용으로 하루까지 단축됐다고 설명했다.</p>

<p>로손도 AI를 상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조합이나 맛’을 주제로 AI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피클 풍미의 ‘레몬 타르트’를 개발했다.</p>

<p>레몬 타르트에 피클을 조합한 상품으로, 회사 내부에서는 “사람이라면 떠올리지 못할 조합과 관점이 있다”, “발상의 폭이 넓어졌다”는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p>

<p>대형 식품업체에서도 AI를 활용한 사례가 나왔다.</p>

<p>약 50만명의 얼굴 사진을 AI로 분석해 메이지의 대표 과자인 ‘키노코노야마’와 ‘타케노코노사토’ 가운데 어느 쪽을 선호하는지 조사한 결과, 두 제품을 모두 좋아하는 이른바 ‘둘 다 파’가 4.4%로 나타났다.</p>

<p>이에 업체는 두 제품의 특징을 결합한 ‘키타키타노코노코야마사토’를 개발했다. 키노코노야마의 크래커와 타케노코노사토의 쿠키를 잘게 부숴 섞은 상품으로, 현재는 판매가 종료됐다.</p>

<p>개발 담당자들 사이에서는 “직원이라면 생각하지 못했을 착안점”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다만 AI를 활용한 상품 개발이 확대되면서 저작권 등 법적 문제에 대한 확인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p>

<p>전문가는 AI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기존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지 등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AI를 활용해 새로운 상품 아이디어를 빠르게 발굴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최종 상품화 과정에서는 여전히 사람의 판단과 검토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되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과학 / IT / 라이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한일교류 리포터] ‘보여주는 문화’에서 ‘함께하는 문화’로, 사토 유코 씨의 한일 교류]]></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03</link>
	  <dc:creator><![CDATA[최원석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03</guid>
	  <pubDate>Tue, 29 Sep 2026 13:30: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오는 10월 25일, 창원 도심에 일본의 축제 풍경이 펼쳐진다. 유카타를 입은 참가자들이 거리를 걷고, 일본 전통 축제에서 볼 수 있는 미코시를 함께 메고, 사자춤과 일본 우산, 코스프레가 행렬을 채운다. 흥겨운 요사코이 소란 공연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무대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MAMF 문화다양성축제다.그중에서도 25일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각자의 문화를 가지고 거리로 나오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일본팀 역시 올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그 중심에 경남일본교민회 회장 사토 유코(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2025년 MAMF 행사 관계자들 - 본인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603_35542_594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오는 10월 25일, 창원 도심에 일본의 축제 풍경이 펼쳐진다. 유카타를 입은 참가자들이 거리를 걷고, 일본 전통 축제에서 볼 수 있는 미코시를 함께 메고, 사자춤과 일본 우산, 코스프레가 행렬을 채운다. 흥겨운 요사코이 소란 공연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p>

<p>무대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MAMF 문화다양성축제다.그중에서도 25일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각자의 문화를 가지고 거리로 나오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일본팀 역시 올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p>

<p>그 중심에 경남일본교민회 회장 사토 유코(佐藤祐子) 씨가 있다. MAMF는 경남이주민센터가 주관하며 일본팀 운영은 경남일본교민회가 맡는다. 부산일본인회는 일본인회 창원지부의 형태로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p>

<p>사토 씨는 이번 행사를 단순히 일본문화를 보여주는 자리로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일본인은 보여주고 한국인은 구경하는 축제가 아니라,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축제. 사토 씨가 MAMF에서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p>

<p> </p>

<p><strong>“잘해야 참가하는 게 아니라 함께 잘하기 위한 축제”</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42 float-center" data-idxno="3554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2025년 MAMF 행사 관계자들 - 본인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603_35542_594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2025년 MAMF 행사 관계자들 - 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올해 일본팀은 미코시와 유카타, 사자춤, 요사코이 소란 등 일본의 다양한 축제 문화를 퍼레이드에 담을 예정이다. 하지만 사토 씨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연의 완성도만은 아니다.</p>

<p>결혼이민자와 주재원, 유학생, 한국인 가족까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과정이다.경남일본교민회 회원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고, 일본인이 아니어도 된다.</p>

<p>일본문화를 좋아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함께할 수 있다.사토 씨는 오래전부터 이런 방식의 교류를 만들어왔다.누군가는 관객으로 왔다가 다음에는 참가자가 되고, 행사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이 또 다른 활동으로 연결된다.그래서 그에게 중요한 것은 ‘행사를 한 번 잘 치르는 것’이 아니다. 한 번의 만남이 다음 만남으로 이어지는 것이다.</p>

<p> </p>

<p><strong>2000년, 아직 ‘욘사마’가 없던 시절 한국으로</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43 float-center" data-idxno="355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토 유코씨 - 본인 제공" height="6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603_35543_12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토 유코씨 - 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사토 씨가 한국에 온 것은 2000년이다. 당시는 지금처럼 일본에서 한국 문화가 익숙했던 시절이 아니었다. “아직 ‘겨울연가’로 욘사마가 유명해지기 전이었어요. 가족들이 한국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뒤 주변의 분위기는 달라졌다.</p>

<p>2002년 이후 일본에서 한류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일본의 이모집에 놀러 갔더니 이모가 ‘욘사마’에 완전히 빠져 있었다. 집에는 욘사마 머그컵부터 DVD와 포스터까지 있었다. 지금은 친척들이 오히려 사토 씨보다 한국 사극을 더 많이 본다고 한다.</p>

<p>“몇 대 왕이 누구인지 저보다 더 잘 알아요.” 한국에 간 조카를 걱정했던 친척들이 이제는 한국 사극 속 왕의 계보까지 이야기한다. 사토 씨가 26년 동안 직접 경험한 한일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은 장면이다.</p>

<p> </p>

<p><strong>명함에 적힌 이름 ‘사또유꼬’</strong></p>

<p>사토 씨의 명함에는 조금 독특한 이름이 적혀 있다. ‘사토 유코’가 아니라 ‘사또유꼬’다. 2000년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에는 일본 이름을 한글로 어떻게 표기할 것인지 지금처럼 통일된 인식이 자리 잡지 않았다고 한다.</p>

<p>일본 이름 ‘さとうゆうこ’를 놓고도 ‘사또 유꼬’, ‘사토 유우꼬’, ‘사도 유코’처럼 여러 방식으로 표기되곤 했다. ‘ゆうこ’의 장음을 살려 ‘유우꼬’라고 적는 경우도 있었다.</p>

<p>실제로 당시 가족관계 관련 서류마다 사토 씨의 이름 표기가 달랐다. 결혼 당시 혼인신고 서류에 ‘아내’로 기재된 이름, 첫째 아이의 출생신고 때 어머니로 기재된 이름, 둘째 아이의 출생신고 때 어머니로 기재된 이름의 한글 표기가 모두 달랐을 정도다. 당시에는 시아버지가 동사무소에 가서 신고 업무를 맡았다.</p>

<p>그중 지금까지 가장 오래 남은 이름이 ‘사또유꼬’다. 시간이 지나 한국어에서 ‘사또’라는 단어가 다른 의미로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이름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하지만 방법을 잘 몰랐다. 그 사이 보험을 비롯한 각종 서류와 생활의 여러 영역에 ‘사또유꼬’라는 이름이 자리 잡았다.</p>

<p>이제는 오히려 바꾸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 “개인적으로 예쁜 한국 이름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어요. ”명함 속 네 글자에는 26년 동안 한국에서 살아온 시간이 그대로 남아 있다.</p>

<p> </p>

<p><strong>“일본에 가면 고령화가 느껴지고, 한국에 오면 아직 젊다는 느낌이 들어요”</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44 float-center" data-idxno="3554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부산 일본회 소개 및 회원 모집 포스터 - 본인 제공" height="849"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603_35544_25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부산 일본회 소개 및 회원 모집 포스터 - 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26년 동안 두 나라를 오가며 살아온 사토 씨는 한국의 변화를 누구보다 크게 체감한다. “26년 동안 일본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은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말을 실제로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p>

<p>특히 일본의 지방을 방문하면 고령화를 실감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반면 다시 한국에 돌아오면 상대적으로 젊은 활기가 느껴진다고 한다. 생활 속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는 IT다.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와 빠른 배달 등 일상의 편리함도 한국 생활의 장점으로 꼽았다.</p>

<p>“일본도 좋지만 이제 노래나 문화도 한국에 더 익숙해져 버렸고, 아는 사람도 여기가 더 많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한국에서 살 것 같아요.” 26년이라는 시간이 어디에 자신의 생활과 관계를 뿌리내리게 했는지를 보여주는 말이었다.</p>

<p> </p>

<p><strong>보험을 배우다 다른 결혼이민자를 돕게 되다</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45 float-center" data-idxno="3554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2019년 첫 MAMF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 본인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603_35545_35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2019년 첫 MAMF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 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사토 씨의 활동은 대부분 자신의 생활에서 경험한 문제에서 출발했다. 결혼 후 6년 동안 시부모와 함께 살았던 그는 생활비를 받아 가계부를 쓰며 생활했다. 당시 집안의 금융 문제는 대부분 시아버지가 관리했다. 분가 후 처음으로 가정의 전체 금융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남편에게 보험이 없었다.</p>

<p>인터넷을 찾아봐도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어 일상 대화는 할 수 있었지만 보험과 금융에 등장하는 전문용어는 또 다른 문제였다. 결국 보험회사에 연락했고 찾아온 설계사가 보험뿐 아니라 단기·중기·장기 저축과 부동산까지 설명해줬다.</p>

<p>사토 씨에게 큰 도움이 됐다.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내가 조금 더 공부해서 나와 같은 결혼이민자에게 알려주면 어떨까.’ 그렇게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했다.</p>

<p>“결혼이민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전문용어예요. 특히 설명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는데 그냥 서명하라고 해서 가입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런 분들을 도와주고 싶었어요.” 높은 사교육비 역시 일본에서 온 젊은 부부들에게는 낯선 문제였다.</p>

<p>아이를 키우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교육비가 필요한지, 지금 쓸 돈과 모아둘 돈을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도 함께 이야기했다. 자신이 몰라서 어려웠던 경험이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됐다</p>

<p> </p>

<p><strong>“도쿄 긴자에서 보석 디자이너였어요”</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46 float-center" data-idxno="3554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MAMF 행사에 참가한 회원 - 본인 제공"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603_35546_52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MAMF 행사에 참가한 회원 - 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보험 상담은 또 다른 활동으로 이어졌다. 일본인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뜻밖의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예전에 도쿄 긴자에서 보석 디자이너였어요.” “도쿄 마루노우치의 유명 제과점에서 파티시에로 일했어요.”</p>

<p>일본에서 자신만의 직업과 재능을 가지고 살던 사람들이 결혼이나 남편의 근무를 계기로 한국에 와서는 가사와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사토 씨는 그것이 아까웠다.자신도 일본에서 작은 그림 소품을 만들어 판매해본 경험이 있었다. “그럼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페어를 해보자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시작한 것이 Happy Arts다. 2019년 열린 첫 행사에는 무려 35명의 작가가 모였다. 도서관 2개 층을 빌려 이틀 동안 행사를 열었고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왔다. 하지만 참가자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은 작품 판매만이 아니었다.</p>

<p>집에서 혼자 무언가를 만들던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처음 만났다는 사실이었다. “다들 학교 문화제 같은 느낌이라고 했어요. 다 같이 무언가를 만들고 축제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p>

<p> </p>

<p><strong>‘외국인 엄마’에서 ‘작가’가 된 사람들</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47 float-center" data-idxno="3554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2022년 진해 한일교류회 사진 - 본인 제공" height="28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603_35547_719.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2022년 진해 한일교류회 사진 - 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Happy Arts 이후 참가자들의 삶에도 변화가 생겼다. 한국의 프리마켓과 전시회에 스스로 참가하기 시작한 사람이 생겼고 공모전에 작품을 내 상을 받은 사람도 나왔다. 한국에서 배운 캘리그래피를 온라인으로 일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참가자도 생겼다. 사토 씨가 특히 기억하는 말이 있다. “작가라는 타이틀이 생겼다고 해요.”</p>

<p>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한국에 사는 외국인으로 불리던 사람이 자신의 이름 옆에 ‘작가’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이다. “그냥 힘없는 외국인 엄마라는 느낌에서 ‘작가’가 되면서 삶에 활기가 생겼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한국사회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고 했고요.” 사토 씨에게 행사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사람이 자신도 모르고 있던 가능성을 다시 꺼내보는 장소이기도 하다.</p>

<p> </p>

<p><strong>‘나는 여기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49 float-center" data-idxno="3554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자신의 그림앞에 선 사토 유코씨 - 본인 제공" height="6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603_35549_136.pn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자신의 그림앞에 선 사토 유코씨 - 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다른 사람들에게 무대를 만들어온 사토 씨 역시 직접 그림을 그린다. 2026년 부산한일예술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의 제목은 ‘나는 여기에(私は、ここに)’였다. 한국에서 26년을 살아온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작품이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일본인이라는 제 정체성도 조금씩 변해왔다고 느낍니다. 그렇다고 일본인이라는 정체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에요.”</p>

<p>한국인이냐 일본인이냐,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다. “오랜 시간 한국에서 살아오며 변화한 모습 그대로, 지금 이곳에 서 있는 저 자신과 같은 사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무언가를 강하게 주장하기보다 지금의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 ‘나는 여기에’라는 제목에는 그래서 사토 씨의 지난 시간이 자연스럽게 겹친다.</p>

<p> </p>

<p><strong>10월 25일, 다시 거리에서 만난다</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48 float-center" data-idxno="3554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2025년 MAMF 축제 중 - 본인 제공"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603_35548_113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2025년 MAMF 축제 중 - 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Happy Arts에서 시작된 방식은 오는 10월 25일 MAMF 거리에서도 이어진다. 이번에는 전시장 안이 아니라 창원 도심이다. 여러 나라 사람들이 전통복장을 입고 음악을 연주하고 춤을 추며 거리를 걷는다. 일본팀 역시 미코시를 메고 유카타를 입고 행렬에 들어간다. 그러나 사토 씨에게 가장 중요한 장면은 화려한 의상이나 공연만은 아니다. 그 이유를 보여주는 일이 지난해 퍼레이드에서 있었다.</p>

<p>퍼레이드가 막 시작되기 전이었다. 한 모녀가 사토 씨에게 다가왔다. 엄마는 일본인이었고 어린 딸과 함께 온 다문화가정이었다. 사토 씨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가족은 아니었다. 아이는 전년도 MAMF 일본 퍼레이드를 본 뒤부터 마음속에 한 가지 소원을 품고 있었다.</p>

<p>“내년에는 나도 꼭 저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싶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날 현장까지 찾아왔다. “저도 참가해도 돼요?” 사토 씨가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당연히 함께하자고 했다. 아이는 그렇게 자신이 바라보던 퍼레이드 속으로 들어갔다. 사람들과 함께 걷고, 축제를 즐기고, 자신이 보고 동경했던 장면의 한 사람이 됐다.</p>

<p>퍼레이드가 모두 끝난 뒤 참가자들과 서로 수고했다며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려던 순간이었다. 아이의 어머니가 사토 씨에게 다가와 말했다. “우리 아이가 꿈이 이루어졌대요.” 그러면서 딸이 퍼레이드가 끝나는 것을 너무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아이가 했다는 말을 들려줬다. “이게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아.” 사토 씨는 그 말을 듣고 가슴이 뭉클해졌다.</p>

<p>그동안 여러 행사를 만들고 수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어린아이의 한마디가 유난히 오래 남았다. 자신들이 준비한 퍼레이드를 한 아이가 바라봤고, 그 아이는 1년 동안 ‘나도 저곳에 서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그리고 다음 해 직접 그 안으로 들어왔다. 사토 씨는 그 순간 한 가지를 느꼈다고 한다. “아, 문화가 이렇게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구나. ”어른들이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야 한다고 가르친 것도 아니었다.</p>

<p>아이에게 일본문화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 사람도 없었다. 아이는 그저 거리에서 펼쳐진 축제를 보고 즐거워했고, 자신도 그 안에 들어가고 싶어 했다. 그 작은 마음이 한 해 뒤 실제 참여로 이어졌다. 어쩌면 문화가 이어진다는 것은 거창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보여주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보며 “나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p>

<p>그리고 다음에는 그 사람이 다시 행렬 속에 서는 것. 오는 10월 25일 MAMF 일본 퍼레이드에도 또 다른 아이가 길가에서 그 모습을 바라볼지 모른다. 그리고 그 아이 역시 마음속으로 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p>

<p>‘내년에는 나도 저기에 있고 싶다.’ 구경하는 사람을 참가자로 만들고, 한 번의 축제를 다음 세대의 기억으로 이어주는 것. 사토 유코 씨가 말하는 ‘함께하는 축제’는 바로 그 순간에 완성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한국 속의 일본]]></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법무성, 온라인 비방 피해구제 강화 검토…손해배상 기준 재정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4</link>
	  <dc:creator><![CDATA[제승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4</guid>
	  <pubDate>Tue, 29 Sep 2026 13:10:3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법무성이 인터넷상 비방과 명예훼손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 강화를 위해 정신적 손해배상 제도 전반을 재검토한다.2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은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 방식 등을 검토하는 전문가 연구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비방과 관련해 게시자 정보 공개 청구와 위자료 소송이 증가하고 있지만, 법원이 인정하는 배상액이 낮아 피해 구제로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연구회는 손해배상액 산정 방식과 게시물 삭제·금지 청구 시 고려해야 할 요소 등을 정리한 뒤, 향후 법제심의회에 민법 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법무성이 인터넷상 비방과 명예훼손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 강화를 위해 정신적 손해배상 제도 전반을 재검토한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4_35702_94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02 float-center" data-idxno="357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 법무성이 인터넷상 비방과 명예훼손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 강화를 위해 정신적 손해배상 제도 전반을 재검토한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4_35702_94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 법무성이 인터넷상 비방과 명예훼손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 강화를 위해 정신적 손해배상 제도 전반을 재검토한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법무성이 인터넷상 비방과 명예훼손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 강화를 위해 정신적 손해배상 제도 전반을 재검토한다.</p>

<p>2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은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 방식 등을 검토하는 전문가 연구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비방과 관련해 게시자 정보 공개 청구와 위자료 소송이 증가하고 있지만, 법원이 인정하는 배상액이 낮아 피해 구제로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p>

<p>연구회는 손해배상액 산정 방식과 게시물 삭제·금지 청구 시 고려해야 할 요소 등을 정리한 뒤, 향후 법제심의회에 민법 개정 문제를 자문할 방침이다.</p>

<p>야마시타 다카시 일본 법무상은 이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관련 계획을 공개했다. 연구회는 민법 전문가인 야마모토 게이조 와세다대 교수를 좌장으로 학자와 변호사, 판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30일 첫 회의를 연다.</p>

<p>야마시타 법무상은 “인터넷상 명예훼손에 대한 구제 방법도 검토 대상이 될 것으로 본다”며 “다각적인 검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p>

<p>현행 일본 민법은 고의 또는 과실로 타인의 권리나 법률상 이익을 침해한 경우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규정은 1896년 민법 제정 이후 기본적인 틀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p>

<p>SNS를 포함한 온라인 비방 사건에서는 명예훼손 등 인격권 침해가 문제 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손해배상액은 수십만 엔 수준에 그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를 대상으로 한 비방의 경우 유족이 고인을 추모하고 존중하는 감정이 침해됐다고 인정해 배상을 명한 사례는 있지만, 게시물 자체의 게재 금지까지 인정된 사례는 법무성이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p>

<p>연구회는 기존 판례를 토대로 손해배상액 산정과 게시물 금지 청구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시대 변화에 맞는 판단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법무성은 연구회가 구체적인 적정 배상액 자체를 제시하는 방식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p>

<p>이와 함께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도 검토 대상이 될 전망이다. 현행 민법상 생명이나 신체에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사실과 가해자를 안 날부터 5년, 또는 불법행위가 발생한 날부터 20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성립한다.</p>

<p>특히 미성년자 성범죄 피해의 경우 피해 사실을 밝히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례가 있는 만큼, 현행 소멸시효 규정을 어떻게 보완할지도 향후 주요 논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금융청장, 韓 금융위원장과 회동…“자본시장·금융 협력 강화”]]></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3</link>
	  <dc:creator><![CDATA[이지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3</guid>
	  <pubDate>Tue, 29 Sep 2026 13:07:5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금융청이 한국 금융당국과 자본시장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간 금융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은 29일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만나 양국 금융시장 정책과 최근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토 청장은 전날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막식에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이토 청장은 이 위원장과 함께 앞으로 양국이 추진 중인 자본시장 정책의 흐름과 관련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기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이억원 금융위원장, 일본 금융청장 면담 (서울=연합뉴스)" height="32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3_35701_723.jpg" width="500"  class="type:primaryImage" /><div>이억원 금융위원장, 일본 금융청장 면담 (서울=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701 float-center" data-idxno="357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이억원 금융위원장, 일본 금융청장 면담 (서울=연합뉴스)" height="32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3_35701_723.jpg" width="500" />
<figcaption>이억원 금융위원장, 일본 금융청장 면담 (서울=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금융청이 한국 금융당국과 자본시장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간 금융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p>

<p>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은 29일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만나 양국 금융시장 정책과 최근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p>

<p>이토 청장은 전날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막식에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p>

<p>이토 청장은 이 위원장과 함께 앞으로 양국이 추진 중인 자본시장 정책의 흐름과 관련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p>

<p>일본 금융청은 향후 예정된 금융당국 간 교류를 통해 한국과의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Japan Weeks’와 12월 예정된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 등을 계기로 양국 금융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p>

<p>이토 청장은 지난해 7월 일본 금융청장에 취임했으며, 앞서 2022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일본 금융청 감독국장을 지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다카이치 日 총리 “정보력 강화 필수”…대외 정보 기능 확충 추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2</link>
	  <dc:creator><![CDATA[권성주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2</guid>
	  <pubDate>Tue, 29 Sep 2026 13:04:5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정보 수집·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카이치 총리는 28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정보 기능 강화에 관한 전문가 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의 부당한 간섭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대외 정보 기능을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국제 정세와 관련해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증강, 중국과 러시아 및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 강화 등을 언급하며 지정학적 국가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2_35699_43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99 float-center" data-idxno="356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2_35699_43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정보 수집·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다카이치 총리는 28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정보 기능 강화에 관한 전문가 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의 부당한 간섭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대외 정보 기능을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p>

<p>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국제 정세와 관련해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증강, 중국과 러시아 및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 강화 등을 언급하며 지정학적 국가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의 분쟁이 장기화하며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p>

<p>또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과 정부·민간의 주요 정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 허위정보 확산 등 새로운 형태의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p>다카이치 총리는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확실히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일본의 정보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정부의 정책 판단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확보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p>

<p>일본 정부는 지난 7월 말 정부 전체의 정보 활동을 총괄하는 국가정보회의와 국가정보국을 설치하며 정보 수집·분석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를 “정보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대외 정보 기능과 외국의 부당한 간섭에 대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정부는 앞으로 국제 정세와 경제안보, 첨단 과학기술, 사이버 분야, 정보 발신 및 영향력 공작, 관련 법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중장기적인 정보 정책 방향을 담은 ‘국가정보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p>

<p>이와 함께 외국 세력의 첩보 활동이나 부당한 영향력 행사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제도 정비도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정보 기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개인정보와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필요한 보호 장치도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 / 외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치이카와’ 콜라보서 직원 부정행위…쿠라즈시 “관리 강화·전매 대책 마련”]]></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0</link>
	  <dc:creator><![CDATA[나인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0</guid>
	  <pubDate>Tue, 29 Sep 2026 11:51:5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회전초밥 체인 쿠라즈시가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와의 콜라보 캠페인 과정에서 직원의 부정행위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 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재발 방지에 나선다.쿠라즈시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콜라보 캠페인 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경품 관리 체계 개선과 부정 전매 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먼저 매장 내 경품 관리·운영 방식은 물론 물류와 유통 과정 전반을 재점검한다. 쿠라즈시는 부적절한 경품 취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엄격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쿠라즈시 로고와 초밥 (출처) JK-Daily 제공 " height="35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0_35698_5053.jpeg" width="954"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98 float-center" data-idxno="356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54px"><img alt="쿠라즈시 로고와 초밥 (출처) JK-Daily 제공 " height="35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20_35698_5053.jpeg" width="954" />
<figcaption class="text-left">쿠라즈시 로고와 초밥 (출처) JK-Daily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회전초밥 체인 쿠라즈시가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와의 콜라보 캠페인 과정에서 직원의 부정행위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 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재발 방지에 나선다.</p>

<p>쿠라즈시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콜라보 캠페인 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경품 관리 체계 개선과 부정 전매 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먼저 매장 내 경품 관리·운영 방식은 물론 물류와 유통 과정 전반을 재점검한다. 쿠라즈시는 부적절한 경품 취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엄격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p>

<p>중고거래 플랫폼 운영사에도 협조를 요청한다. 캠페인 시작 전 경품이 사전에 출품되는 것을 막고, 부정하게 물품을 입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판매자에 대해서는 정보 공개 요청 등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p>

<p>앞서 쿠라즈시는 지난 9월 2일 ‘치이카와’ 콜라보 상품인 ‘빗쿠라퐁!’ 경품과 관련해 SNS상에서 부적절한 취급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경품을 원칙적으로 잠금장치가 있는 창고에 보관하고, 여러 직원이 함께 개봉·보충하는 등 내부 규정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이후 5일 공개된 조사 결과에서는 실제 캠페인 운영 과정에서 직원의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쿠라즈시는 다음 날인 6일 영업 시작부터 경품 제공과 콜라보 메뉴 판매 등 관련 캠페인을 전면 중단했다.</p>

<p>쿠라즈시는 “이번 사태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전사적으로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일본 신축주택서 ‘베란다 없는 집’ 증가…건조기 보급이 바꾼 빨래 풍경]]></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9</link>
	  <dc:creator><![CDATA[나인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9</guid>
	  <pubDate>Tue, 29 Sep 2026 11:47:3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에서 베란다나 발코니를 두지 않는 신축주택이 늘고 있다. 주택 외관 디자인을 깔끔하게 유지하려는 수요와 청소·관리의 번거로움, 의류건조기 보급 확대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세키스이화학공업 산하 연구기관 ‘주환경연구소’가 자사 주택 브랜드 ‘세키스이하임’의 약 20만 건에 달하는 평면도를 조사한 결과, 발코니나 베란다를 설치하지 않은 주택의 비율은 2018년도 10.8%에서 2022년도 30.6%로 크게 증가했다.베란다가 있더라도 실제 빨래를 널어 말리는 비율은 젊은 층에서 낮게 나타났다. 30세 미만의 경우 베란다에 빨래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일본의 맨션 (연합뉴스 제공)  " height="269"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9_35697_4711.jpeg" width="5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97 float-center" data-idxno="356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일본의 맨션 (연합뉴스 제공)  " height="269"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9_35697_4711.jpeg" width="500" />
<figcaption class="text-left">일본의 맨션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에서 베란다나 발코니를 두지 않는 신축주택이 늘고 있다. 주택 외관 디자인을 깔끔하게 유지하려는 수요와 청소·관리의 번거로움, 의류건조기 보급 확대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p>

<p>세키스이화학공업 산하 연구기관 ‘주환경연구소’가 자사 주택 브랜드 ‘세키스이하임’의 약 20만 건에 달하는 평면도를 조사한 결과, 발코니나 베란다를 설치하지 않은 주택의 비율은 2018년도 10.8%에서 2022년도 30.6%로 크게 증가했다.</p>

<p>베란다가 있더라도 실제 빨래를 널어 말리는 비율은 젊은 층에서 낮게 나타났다. 30세 미만의 경우 베란다에 빨래를 넌다고 답한 비율은 47.5%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p>

<p>세키스이하우스 종합주택연구소가 2026년 1월 발표한 조사에서도 ‘빨래는 햇볕에 말리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74.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지만,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10%포인트 감소했다.</p>

<p>대신 별도의 세탁실인 ‘랜드리룸’을 만들고 의류건조기나 제습건조기를 이용해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유튜브 등에서도 건조기를 갖춘 랜드리룸을 소개하는 주택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p>

<p>일본 내각부의 2026년 3월 소비동향조사에 따르면 세탁건조기와 욕실건조기 등을 포함해 건조기를 보유한 가구는 전체의 49.9%에 달했다. 2인 이상 가구 가운데 30대의 건조기 보유율은 약 70%로 나타났다.</p>

<p>실제 주택 현장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사이타마현 후카야시에서 신축 및 리모델링을 담당하는 건축업체 ‘이시하라 아키텍트’의 이시하라 겐 대표는 “최근 시공하는 신축주택에는 베란다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을 중시해 베란다를 설치하지 않는 방식을 권하고 있으며, “건조기는 식기세척기와 마찬가지로 집을 짓는 고객 대부분이 원한다”고 말했다.</p>

<p>한편 도쿄 도심에서는 9월 29일까지 34일 연속 비가 내리며 관측 사상 최장 기록을 세웠다. 장기간 이어지는 비와 맞물려 실외 건조에 의존하지 않는 생활 방식이 확산되면서, 일본 주택에서 빨래가 줄지어 널린 베란다 풍경도 점차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네트워크 기자] 삿포로 두대불전, 안도 다다오가 만든 거대한 불상의 공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5</link>
	  <dc:creator><![CDATA[구영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5</guid>
	  <pubDate>Tue, 29 Sep 2026 11:40:5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삿포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유명한 관광지와는 조금 다른 곳을 찾는다면 두대불전(頭大仏)을 빼놓기 어렵다. 삿포로시 남부의 마코마나이 다키노레이엔에 자리한 두대불전은 거대한 불상과 자연,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건축이 결합된 독특한 장소다. 처음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언덕 위로 살짝 드러난 불상의 머리다. 거대한 불상이 있음에도 전체 모습을 바로 보여주지 않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언덕을 따라 불상으로 향하는 길을 걷다 보면 점차 불상의 존재가 드러나고, 마지막에 원형 공간으로 들어서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5_35185_462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div><p>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유명한 관광지와는 조금 다른 곳을 찾는다면 두대불전(頭大仏)을 빼놓기 어렵다. 삿포로시 남부의 마코마나이 다키노레이엔에 자리한 두대불전은 거대한 불상과 자연,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건축이 결합된 독특한 장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82 float-center" data-idxno="351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5_35182_4534.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처음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언덕 위로 살짝 드러난 불상의 머리다. 거대한 불상이 있음에도 전체 모습을 바로 보여주지 않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언덕을 따라 불상으로 향하는 길을 걷다 보면 점차 불상의 존재가 드러나고, 마지막에 원형 공간으로 들어서면서 거대한 불상 전체를 마주하게 된다.</p>

<p>일반적인 불상은 처음부터 전체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지만 두대불전은 정반대의 방식으로 불상을 감상하도록 만들어졌다. 불상에 도착하기까지의 이동 과정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른 불교 시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p>

<p><strong>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독특한 건축</strong></p>

<p>두대불전은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거대한 불상을 중심으로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새로운 공간을 설계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안도 다다오는 노출 콘크리트를 활용한 건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빛과 물, 자연을 건축 공간과 결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83 float-center" data-idxno="351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5_35183_4557.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두대불전에서도 이러한 안도 다다오의 건축적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거대한 콘크리트 원형 구조물은 불상을 둘러싸고 있으며, 불상으로 접근하는 과정에는 긴 터널이 이어진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84 float-center" data-idxno="351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5_35184_4612.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특히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외부에서는 넓은 자연과 거대한 언덕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시야가 제한되면서 공간이 한층 차분해진다. 그리고 터널 끝에서 다시 시야가 열리면서 거대한 불상이 모습을 드러낸다.</p>

<p><strong>불상을 감상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작품</strong></p>

<p>두대불전의 핵심은 단순히 거대한 불상을 보는 것이 아니다. 안도 다다오는 방문객이 불상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건축으로 만들어냈다.</p>

<p>불상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지 않고 먼저 긴 진입로와 터널을 지나도록 구성하면서 방문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불상으로 유도한다. 처음에는 불상의 머리만 보이고, 가까이 다가갈수록 불상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마지막에는 거대한 불상을 정면에서 마주하게 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85 float-center" data-idxno="351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5_35185_4629.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이러한 공간 구성 덕분에 실제 크기보다 불상이 더욱 거대하게 느껴진다. 단순히 높은 곳에 커다란 불상을 세워놓은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이유다.</p>

<p><strong>여름에는 라벤더와 어우러지는 풍경</strong></p>

<p>두대불전을 찾는 또 다른 이유는 주변의 자연 풍경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불상 주변에 조성된 라벤더가 만개하면서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p>

<p>보랏빛 라벤더밭 뒤로 거대한 불상의 머리가 보이는 모습은 두대불전만의 대표적인 풍경이다. 일본의 전통적인 사찰에서 볼 수 있는 불상과 달리 자연과 현대 건축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86 float-center" data-idxno="351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5_35186_4646.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p>

<p>라벤더가 피는 계절에는 주변 풍경까지 함께 둘러보면서 천천히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불상만 보고 돌아가기보다는 진입로와 언덕, 라벤더밭, 콘크리트 건축물을 함께 감상하면 두대불전의 매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p>

<p><strong>삿포로에서 만나는 색다른 관광지</strong></p>

<p>삿포로 여행이라고 하면 오도리공원, 삿포로역, 스스키노, 삿포로 맥주박물관 등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두대불전은 이러한 도심 관광지와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87 float-center" data-idxno="351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8/41325_35187_4730.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삿포로 두대불전 (사진출처: 구영진 네트워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삿포로의 또 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일본 사찰이나 관광지와도 분위기가 다르다. 거대한 불상 자체도 인상적이지만 안도 다다오의 건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p>

<p>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콘크리트 구조와 원형 공간, 자연광이 어떻게 활용됐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건축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어두운 터널을 지나 거대한 불상을 마주하는 순간에는 상당한 압도감을 느낄 수 있다.</p>

<p><strong>삿포로 여행에서 한 번쯤 가볼 만한 곳</strong></p>

<p>두대불전은 단순히 ‘큰 불상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방문하기에는 볼거리가 많은 장소다. 거대한 불상과 안도 다다오의 건축, 넓은 자연 풍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일반적인 관광지와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p>

<p>특히 여름철에는 라벤더가 더해지면서 두대불전 특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삿포로 여행 중 색다른 장소를 찾는다면 방문해볼 만하다.</p>

<p>사진으로 봤을 때는 언덕 위에 불상의 머리가 보이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실제로 방문하면 불상으로 향하는 길부터 터널을 지나 불상을 마주하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이곳의 진짜 매력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p>

<p>삿포로에서 자연과 현대 건축, 종교적 공간을 한꺼번에 경험하고 싶다면 두대불전은 꽤나 인상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역 / 여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철도 고가 아래 공간의 변신…주택·캠핑장·호텔로 활용 확대]]></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8</link>
	  <dc:creator><![CDATA[김주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8</guid>
	  <pubDate>Mon, 28 Sep 2026 18:15:2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에서 철도 고가 아래 공간을 주택과 캠핑장, 호텔 등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심 내 활용 가능한 토지가 줄어드는 가운데, 과거 소음과 진동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2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의 한신전철 우오자키역과 오기역 사이 고가 아래에는 지난 7월 임대형 차고주택 ‘GARAIL(가레루) 고베 히가시나다’가 완공됐다.2층 구조로 1층에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보관할 수 있는 차고가, 2층에는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주거공간이 마련됐다. 임대료는 차량 1대용 차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공개된 임대형 차고주택 'GARAIL 고베 히가시나다'의 2층 주거 공간. [사진 출처: 산케이신문 캡처]"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8_35696_143.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공개된 임대형 차고주택 &#39;GARAIL 고베 히가시나다&#39;의 2층 주거 공간. [사진 출처: 산케이신문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96 float-center" data-idxno="356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공개된 임대형 차고주택 'GARAIL 고베 히가시나다'의 2층 주거 공간. [사진 출처: 산케이신문 캡처]"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8_35696_143.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공개된 임대형 차고주택 &#39;GARAIL 고베 히가시나다&#39;의 2층 주거 공간. [사진 출처: 산케이신문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에서 철도 고가 아래 공간을 주택과 캠핑장, 호텔 등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심 내 활용 가능한 토지가 줄어드는 가운데, 과거 소음과 진동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p>

<p>2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의 한신전철 우오자키역과 오기역 사이 고가 아래에는 지난 7월 임대형 차고주택 ‘GARAIL(가레루) 고베 히가시나다’가 완공됐다.</p>

<p>2층 구조로 1층에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보관할 수 있는 차고가, 2층에는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주거공간이 마련됐다. 임대료는 차량 1대용 차고 타입 기준 월 24만엔부터다.</p>

<p>같은 고베시의 JR고베역 인근 고가 아래에는 바비큐와 당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고베 D51 PARK’가 운영되고 있다. 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로, 비나 햇빛의 영향을 적게 받는 점이 특징이다.</p>

<p>철도회사들도 고가 아래 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난카이전철은 오사카 난바역 인근에 라이브하우스 2곳을 유치했으며, 도쿄 JR아키하바라역 인근에는 2019년 고가 아래 호텔이 문을 열었다.</p>

<p>주요 도시에서 개발 가능한 토지가 줄어들면서 일본 철도업계는 고가 아래 공간을 주거·레저·숙박·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과학 / IT / 라이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규슈 부흥 응원 할인’ 예약 몰리며 한때 통신 장애…나가사키 숙박분 30분 만에 소진]]></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2</link>
	  <dc:creator><![CDATA[제승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2</guid>
	  <pubDate>Mon, 28 Sep 2026 18:05:5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에서 구마모토 지진 복구 지원책으로 시행되는 ‘규슈 부흥 응원 할인’ 예약이 시작되면서 전화가 집중돼 구마모토현과 나가사키현, 사가현 일부 지역에서 한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2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NTT서일본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3개 현 일부 지역에서 전화가 잘 연결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으며, 오후 1시께 해소됐다고 밝혔다.이번 장애는 일본 정부가 여행·숙박 요금을 지원하는 ‘규슈 부흥 응원 할인’ 예약 전화가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추정된다.‘규슈 부흥 응원 할인’은 10월 1일 이후 숙박분을 대상으로 하며, 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구마모토성. ‘규슈 부흥 응원 할인’ 예약이 시작되면서 전화가 집중돼 구마모토현과 나가사키현, 사가현 일부 지역에서 한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구마모토시 관광 가이드]" height="407"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2_35695_44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구마모토성. ‘규슈 부흥 응원 할인’ 예약이 시작되면서 전화가 집중돼 구마모토현과 나가사키현, 사가현 일부 지역에서 한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구마모토시 관광 가이드]</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95 float-center" data-idxno="356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구마모토성. ‘규슈 부흥 응원 할인’ 예약이 시작되면서 전화가 집중돼 구마모토현과 나가사키현, 사가현 일부 지역에서 한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구마모토시 관광 가이드]" height="407"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2_35695_445.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구마모토성. ‘규슈 부흥 응원 할인’ 예약이 시작되면서 전화가 집중돼 구마모토현과 나가사키현, 사가현 일부 지역에서 한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구마모토시 관광 가이드]</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에서 구마모토 지진 복구 지원책으로 시행되는 ‘규슈 부흥 응원 할인’ 예약이 시작되면서 전화가 집중돼 구마모토현과 나가사키현, 사가현 일부 지역에서 한때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p>

<p>2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NTT서일본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3개 현 일부 지역에서 전화가 잘 연결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으며, 오후 1시께 해소됐다고 밝혔다.</p>

<p>이번 장애는 일본 정부가 여행·숙박 요금을 지원하는 ‘규슈 부흥 응원 할인’ 예약 전화가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추정된다.</p>

<p>‘규슈 부흥 응원 할인’은 10월 1일 이후 숙박분을 대상으로 하며, 규슈 각 현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접수를 시작하고 있다.</p>

<p>특히 나가사키현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내 숙박시설의 직접 예약 접수가 시작됐으며, 약 3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p>

<p>NTT서일본은 나가사키현에 전화가 집중되면서 통신 설비를 공유하는 구마모토현과 사가현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도코나메시, 아시안게임 관광객 유치 나서…‘프렌들리 맵’ 배포]]></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6</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6</guid>
	  <pubDate>Mon, 28 Sep 2026 17:53:4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선수와 관객의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2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코나메시와 도코나메관광협회 등은 펜싱과 스케이트보드, e스포츠 등 5개 종목이 열리는 아이치현 국제전시장에 지역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선수들이 숙박하는 시내 호텔과 관광안내소에서 ‘프렌들리 맵’을 배포하고 있다.지도에는 도코나메의 대표 관광지인 ‘도자기 산책길’과 함께 음식점 13곳이 소개됐다. 비건·채식주의자용 메뉴가 있거나 메뉴 조정이 가능한 곳, 돼지고기나 술을 사용하지 않은 메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선수와 관객의 시내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프렌들리 맵’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사진 출처: VISIT TOKONAME]"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6_35691_515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선수와 관객의 시내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프렌들리 맵’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사진 출처: VISIT TOKONAME]</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91 float-center" data-idxno="356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선수와 관객의 시내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프렌들리 맵’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사진 출처: VISIT TOKONAME]"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6_35691_5157.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선수와 관객의 시내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프렌들리 맵’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사진 출처: VISIT TOKONAME]</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선수와 관객의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p>

<p>2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코나메시와 도코나메관광협회 등은 펜싱과 스케이트보드, e스포츠 등 5개 종목이 열리는 아이치현 국제전시장에 지역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선수들이 숙박하는 시내 호텔과 관광안내소에서 ‘프렌들리 맵’을 배포하고 있다.</p>

<p>지도에는 도코나메의 대표 관광지인 ‘도자기 산책길’과 함께 음식점 13곳이 소개됐다. 비건·채식주의자용 메뉴가 있거나 메뉴 조정이 가능한 곳, 돼지고기나 술을 사용하지 않은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 등을 기호로 표시했다.</p>

<p>지도는 다양한 식문화와 생활습관을 가진 해외 방문객에게 대응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는 웹 버전도 제공하고 있다.</p>

<p>도코나메시는 선수 대기실에 도코나메 도자기로 만든 마네키네코 등을 비치하고, 도자기 산책길 인근의 높이 약 4m 대형 마네키네코 ‘도코냥’도 대회 기간에 맞춰 붉은색과 머리띠 차림으로 단장했다.</p>

<p>또 경기장과 호텔, 도심 사이에는 숙박세를 활용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방문객의 시내 이동과 관광을 지원하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지역 / 여행]]></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일본어능력시험 지원자 역대급 증가…대체시험 검토 나선 일본]]></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5</link>
	  <dc:creator><![CDATA[이지훈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5</guid>
	  <pubDate>Mon, 28 Sep 2026 17:45:3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외국인의 일본 체류자격 취득 등에 활용되는 일본어능력시험(JLPT) 지원자가 급증하면서 시험 운영에 부담이 커지자 일본 정부가 대체 시험 활용 검토에 나섰다.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전국의 인정 일본어교육기관에 JLPT를 대신할 수 있는 다른 일본어 시험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처음 요청했다.JLPT는 외국인의 일본어 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시험으로, 일본 정부도 체류자격 취득 과정에서 일본어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체류자격뿐 아니라 일본 내 취업과 진학 요건 등에도 폭넓게 사용된다.최근 일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JLPT 참고서 (출처) JK-Daily 제공" height="512"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5_35690_4520.jpeg" width="512"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90 float-center" data-idxno="3569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12px"><img alt="(사진) 일본 JLPT 참고서 (출처) JK-Daily 제공" height="512"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5_35690_4520.jpeg" width="512"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 JLPT 참고서 (출처) JK-Daily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외국인의 일본 체류자격 취득 등에 활용되는 일본어능력시험(JLPT) 지원자가 급증하면서 시험 운영에 부담이 커지자 일본 정부가 대체 시험 활용 검토에 나섰다.</p>

<p>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전국의 인정 일본어교육기관에 JLPT를 대신할 수 있는 다른 일본어 시험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처음 요청했다.</p>

<p>JLPT는 외국인의 일본어 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시험으로, 일본 정부도 체류자격 취득 과정에서 일본어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체류자격뿐 아니라 일본 내 취업과 진학 요건 등에도 폭넓게 사용된다.</p>

<p>최근 일본 내 체류 외국인이 증가한 데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10월 이후 일부 체류자격에 일본어 능력 요건을 추가하면서 응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p>

<p>JLPT는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와 국제교류기금이 공동 주최하며 매년 두 차례 실시된다.</p>

<p>코로나19 사태 이후 연간 지원자 수는 해마다 수십만 명 단위로 증가했다. 올해 7월 시험에는 일본 국내외에서 총 94만3671명이 지원해 7월 시행 시험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p>

<p>12월 시험 역시 급증한 지원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접수가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마감됐다.</p>

<p>다만 모든 일본어 요건에 대응할 수 있는 시험은 현재 사실상 JLPT가 유일해 다른 시험이 완전한 대체 수단이 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시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제도 정비가 늦어질 경우 일부 외국인의 체류자격 취득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사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일본 기업들 IPO 신중론…올해 신규상장 22곳 그쳐]]></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4</link>
	  <dc:creator><![CDATA[제승희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4</guid>
	  <pubDate>Mon, 28 Sep 2026 17:42: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올해 1~8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기업 수가 202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8월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한 기업은 총 22곳이었다. 프라임·스탠더드·그로스 등 현재의 3개 시장 체제에서 연중 거래가 이뤄진 2023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시장별로 보면 프라임 시장 상장 기업은 0곳으로 전년 동기 2곳보다 줄었다. 스탠더드 시장은 7곳으로 전년 동기 6곳보다 소폭 늘었지만, 그로스 시장은 15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곳에서 감소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EPA 연합뉴스 제공)" height="39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4_35689_4222.jpg" width="5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89 float-center" data-idxno="356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사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EPA 연합뉴스 제공)" height="396"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4_35689_4222.jpg" width="5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EPA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올해 1~8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기업 수가 202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28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8월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한 기업은 총 22곳이었다. 프라임·스탠더드·그로스 등 현재의 3개 시장 체제에서 연중 거래가 이뤄진 2023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p>

<p>시장별로 보면 프라임 시장 상장 기업은 0곳으로 전년 동기 2곳보다 줄었다. 스탠더드 시장은 7곳으로 전년 동기 6곳보다 소폭 늘었지만, 그로스 시장은 15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곳에서 감소했다.</p>

<p>9월에는 9개 기업의 IPO가 실시됐거나 예정돼 있지만, 이를 포함해도 지난해 1~9월의 33곳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IPO 건수 역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p>

<p>IPO 감소 배경으로는 향후 강화되는 상장 유지 기준이 꼽힌다.</p>

<p>도쿄증권거래소는 2030년부터 그로스 시장의 상장 유지 기준을 현행 ‘상장 10년 후 시가총액 40억엔 이상’에서 ‘상장 5년 후 시가총액 100억엔 이상’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는 지금보다 더 높은 성장성과 기업 규모가 요구될 전망이다.</p>

<p>닛세이기초연구소는 상장 유지 기준 강화에 대비해 먼저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기업 규모를 키운 뒤 상장을 추진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실제로 올해 8월 말 기준 그로스 시장 상장사 가운데 시가총액 100억엔 미만 기업은 403곳으로 전체의 약 70%에 달했다.</p>

<p>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도 IPO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기술 발전으로 기존 업무용 소프트웨어의 일부 기능이 대체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면서,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가운데 IPO를 미루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p>

<p>그동안 그로스 시장 IPO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심으로 한 비교적 소규모 기업이 주축을 이뤄왔던 만큼, 관련 기업들의 상장 신중론이 전체 IPO 건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니클로, ‘점포 수’보다 ‘대형화’…일본 플래그십 2배 확대]]></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3</link>
	  <dc:creator><![CDATA[남궁원석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3</guid>
	  <pubDate>Mon, 28 Sep 2026 17:41:1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유니클로가 일본 내 출점 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앞으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확대한다.유니클로는 향후 10년을 목표로 일본 내 플래그십 매장을 현재의 약 2배인 20곳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기존에는 쇼핑몰과 로드사이드 등을 중심으로 표준형 매장을 확대해왔지만, 앞으로는 도심 주요 상권의 대형 매장에 보다 집중한다는 방침이다.28일 일본 매체 IT Media 비즈니스에 따르면, 현재 유니클로는 도쿄 긴자와 오사카 우메다 등에 약 1000평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약 50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유니클로 로고 (AFP 연합뉴스)" height="128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3_35688_4011.jpeg" width="192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88 float-center" data-idxno="356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920px"><img alt="(사진) 유니클로 로고 (AFP 연합뉴스)" height="128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3_35688_4011.jpeg" width="192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유니클로 로고 (AFP 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유니클로가 일본 내 출점 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앞으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확대한다.</p>

<p>유니클로는 향후 10년을 목표로 일본 내 플래그십 매장을 현재의 약 2배인 20곳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기존에는 쇼핑몰과 로드사이드 등을 중심으로 표준형 매장을 확대해왔지만, 앞으로는 도심 주요 상권의 대형 매장에 보다 집중한다는 방침이다.</p>

<p>28일 일본 매체 IT Media 비즈니스에 따르면, 현재 유니클로는 도쿄 긴자와 오사카 우메다 등에 약 1000평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약 500~1000평 규모의 대형 매장 비중을 높이고, 약 250평 규모의 일반 매장 신규 출점은 상대적으로 줄일 예정이다.</p>

<p>유니클로 플래그십 매장은 각 도시의 주요 상권과 대표 거리 등에 위치한 대형 점포로, 일반 매장보다 폭넓은 상품군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역 기업과 협업한 한정 상품이나 현지 아티스트와의 협업, 의류 수선 서비스 등 매장별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다.</p>

<p>이번 전략 변화의 배경에는 국내 점포 수와 실적 사이의 변화가 있다. 유니클로의 일본 내 매장 수는 2013년 834곳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해 2025년 말 기준 784곳으로 줄었다. 약 50개 점포가 감소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성장했다.</p>

<p>2020년과 2025년을 비교하면 일본 내 점포 수는 102.2% 수준으로 늘어난 데 비해 매출은 127.2%까지 증가했다. 특히 일본 유니클로 매장의 점포당 매출은 약 13억900만엔으로 해외 매장보다 2억엔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p>유니클로는 지난 10여 년간 셀프 계산대 도입과 인력 배치 효율화, 재고 관리 개선 등을 통해 점포당 생산성을 높여왔다. 이러한 운영 효율을 기반으로 도심 대형 매장을 확대하면 점포당 매출과 영업이익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p>

<p>실제로 유니클로가 발표한 2026회계연도 상반기 점포별 매출 상위 10곳 가운데 3곳이 일본 매장이었으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매장은 도쿄 긴자점이었다.</p>

<p>해외에서도 유니클로는 비슷한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는 소호와 5번가, 허드슨야드 등 맨해튼 핵심 상권에 매장을 집중적으로 출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대형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p>

<p>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은 장기적으로 매출 10조엔과 세계 최대 의류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시장 성장과 함께 일본 내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가진 대형 매장을 확대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p>

<p>최근 일본에서는 유니클로뿐 아니라 주요 글로벌 브랜드들도 도쿄 신주쿠와 긴자, 하라주쿠 등 주요 상권에 플래그십 매장을 잇달아 열고 있다.</p>

<p>플래그십 매장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정 상품과 이벤트 등을 통해 SNS와 미디어 노출을 늘리고,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방일 관광객까지 동시에 유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p>

<p>유니클로 역시 기존의 ‘점포 수를 늘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에서 ‘상징적인 대형 점포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전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p>

<p>일본의 인구 감소로 지방 상권의 추가 출점 여력이 제한되는 가운데,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집중되는 도심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점포 효율과 브랜드 영향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경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일본 국민 절반 이상 “중국과 관계 개선해야”]]></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1</link>
	  <dc:creator><![CDATA[권성주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1</guid>
	  <pubDate>Mon, 28 Sep 2026 17:36:2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0%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아사히신문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51%로 직전 조사 당시 53%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3%로 이전 조사와 같았다.지난 7월 이후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50% 안팎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중일 관계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7%가 다카이치 총]]></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0%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1_35687_352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87 float-center" data-idxno="356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0%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1_35687_352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0%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0%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28일 아사히신문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51%로 직전 조사 당시 53%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3%로 이전 조사와 같았다.</p>

<p>지난 7월 이후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50% 안팎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중일 관계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7%가 다카이치 총리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답했다. 관계 개선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5%였다.</p>

<p>내각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응답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다카이치 내각 지지층에서는 51%, 집권 자민당 지지층에서는 58%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내각 비지지층에서는 해당 응답 비율이 69%였다.</p>

<p>이번 조사는 최근 중일 양국이 유엔 무대에서 ‘적국조항’을 둘러싸고 입장 차이를 보인 가운데 실시됐다.</p>

<p>다카이치 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유엔 헌장에 남아 있는 이른바 ‘적국조항’의 삭제를 촉구하고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엔총회는 2005년 정상회의에서 유엔 헌장의 적국 관련 표현을 삭제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한 바 있으며,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연설에서 해당 조항의 삭제가 필요하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p>

<p>이에 대해 중국은 해당 조항이 여전히 의미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양국 간 입장 차이가 다시 부각됐다.</p>

<p>최근 단행된 개각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35%,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40%로 조사됐다. 자민당 정치자금 문제와 관련된 의원 2명의 장관 기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가 ‘문제가 있다’고 답했으며, ‘문제가 없다’는 응답은 30%였다.</p>

<p>경제 정책에 대한 평가도 조사됐다. 다카이치 내각의 물가 상승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8%였으며, 부정 평가는 59%로 집계됐다.</p>

<p>일본 정부가 내년 4월부터 2년간 식료품 소비세율을 낮추고 중·저소득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44%, 부정 평가가 47%로 의견이 엇갈렸다. 응답자의 76%는 소비세 인하에 필요한 재원을 정부가 보다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 / 외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올겨울 엘니뇨 지속 전망…따뜻한 겨울·적은 강설량 예상]]></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9</link>
	  <dc:creator><![CDATA[임윤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9</guid>
	  <pubDate>Mon, 28 Sep 2026 17:35:4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에서 올겨울까지 엘니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평년보다 따뜻하고 강설량이 적은 겨울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농산물 가격과 겨울철 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웨더맵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올해 봄부터 발생한 엘니뇨 현상이 겨울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엘니뇨는 적도 부근 태평양 중부에서 동부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겨울철 엘니뇨가 발생하면 일본 부근에서 서고동저 형태의 겨울철 기압 배치가 지속되기 어렵고 한기의 영향도 약해져 따뜻한 겨울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올겨울에도 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사진 출처: photo AC]"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09_35685_342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일본에서 올겨울 엘니뇨 현상이 이어지며 평년보다 따뜻하고 강설량이 적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출처: photo AC]</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85 float-center" data-idxno="356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사진 출처: photo AC]"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09_35685_3428.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 일본에서 올겨울 엘니뇨 현상이 이어지며 평년보다 따뜻하고 강설량이 적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출처: photo AC]</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에서 올겨울까지 엘니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평년보다 따뜻하고 강설량이 적은 겨울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농산물 가격과 겨울철 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p>

<p>28일 웨더맵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올해 봄부터 발생한 엘니뇨 현상이 겨울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엘니뇨는 적도 부근 태평양 중부에서 동부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겨울철 엘니뇨가 발생하면 일본 부근에서 서고동저 형태의 겨울철 기압 배치가 지속되기 어렵고 한기의 영향도 약해져 따뜻한 겨울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p>

<p>올겨울에도 이러한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동해 측 지역을 중심으로 강설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스키장의 적설량 부족과 두꺼운 코트, 난방기기 등 겨울 상품 수요 감소 가능성도 제기된다.</p>

<p>농작물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엘니뇨가 이어지면 저기압의 영향을 받기 쉬워져 강수량은 늘고 일조시간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딸기와 방울토마토, 온주밀감, 시금치 등 일부 농산물은 생육 부진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p>

<p>반면 배추와 양배추, 무 등은 따뜻한 날씨로 생육이 빨라지면서 출하량 증가에 따라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p>

<p>또 추위가 완화되면 가정과 기업의 전기·가스·등유 등 난방비 부담이 줄고, 폭설 지역에서는 제설 작업 부담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과학 / IT / 라이프]]></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반등…3개월 만에 비지지율 추월]]></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0</link>
	  <dc:creator><![CDATA[나인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10</guid>
	  <pubDate>Mon, 28 Sep 2026 17:34:3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이 3개월 만에 비지지율을 다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2~23일 조사 당시 41%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에서 40%로 4%포인트 하락했다.마이니치신문 조사 기준으로 내각 지지율이 비지지율을 웃돈 것은 3개월 만이다. 다카이치 내각은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한동안 60%대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지만, 올해 들어 하락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다카이치 일본 총리 [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제공]" height="44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0_35684_335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84 float-center" data-idxno="356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다카이치 일본 총리 [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제공]" height="448"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10_35684_335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 다카이치 일본 총리 [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이 3개월 만에 비지지율을 다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p>

<p>2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2~23일 조사 당시 41%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에서 40%로 4%포인트 하락했다.</p>

<p>마이니치신문 조사 기준으로 내각 지지율이 비지지율을 웃돈 것은 3개월 만이다. 다카이치 내각은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한동안 60%대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지만,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7월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전월보다 10%포인트 떨어진 41%를 기록하며 비지지율을 밑돌았고, 8월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p>

<p>이번 조사에서 지지율은 반등했지만, 여전히 3개월 연속 50%를 밑돌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조사에 앞서 지난 17일 개각을 단행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번 조사에서 개각에 대한 평가와 함께 내각 지지 동향을 조사했다.</p>

<p>이번 조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행됐다. NTT도코모의 포인트 서비스 ‘d포인트클럽’ 회원 가운데 전국 18세 이상 약 8000만 명을 모집단으로 무작위 추출했으며, 유효 응답자는 1944명이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정치 / 외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日 NEC, 수백 기 광통신 위성망 구축 추진…2030년대 운용 목표]]></title>
	  <link>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8</link>
	  <dc:creator><![CDATA[장민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j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8</guid>
	  <pubDate>Mon, 28 Sep 2026 17:18:4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본의 전자·정보통신 기업 NEC가 수백 기 규모의 광통신 위성을 운용하는 대규모 위성망 구축을 추진한다. 차량·선박 원격 조작과 재난 상황 파악 등에 활용하고, 일본 독자 위성망을 확보해 경제안보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NEC는 수백 기 규모의 광통신 위성을 일체적으로 운용하는 ‘위성 콘스텔레이션’을 구축해 2030년대 운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의 위성 콘스텔레이션 가운데 최대 규모다.광통신 위성은 레이저광을 이용해 위성 간 또는 위성과 지상국 사이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기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NEC가 수백 기 규모의 광통신 위성을 운용하는 대규모 위성망 구축을 추진한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 신문 캡처]" height="451"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08_35682_1621.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NEC가 수백 기 규모의 광통신 위성을 운용하는 대규모 위성망 구축을 추진한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 신문 캡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682 float-center" data-idxno="356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NEC가 수백 기 규모의 광통신 위성을 운용하는 대규모 위성망 구축을 추진한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 신문 캡처]" height="451" loading="lazy" src="https://cdn.jk-daily.co.kr/news/photo/202609/41708_35682_1621.png" width="600" />
<figcaption>(사진) NEC가 수백 기 규모의 광통신 위성을 운용하는 대규모 위성망 구축을 추진한다. [사진 출처: 요미우리 신문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일본의 전자·정보통신 기업 NEC가 수백 기 규모의 광통신 위성을 운용하는 대규모 위성망 구축을 추진한다. 차량·선박 원격 조작과 재난 상황 파악 등에 활용하고, 일본 독자 위성망을 확보해 경제안보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p>

<p>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NEC는 수백 기 규모의 광통신 위성을 일체적으로 운용하는 ‘위성 콘스텔레이션’을 구축해 2030년대 운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의 위성 콘스텔레이션 가운데 최대 규모다.</p>

<p>광통신 위성은 레이저광을 이용해 위성 간 또는 위성과 지상국 사이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기존 전파 통신보다 대용량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고 도청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이 있다.</p>

<p>NEC는 위성을 여러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발사해 고도 약 1,000km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내년도 이후에는 기술 실증용 위성을 먼저 발사하며, 향후 수백 기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p>

<p>또 전파통신 기능도 함께 탑재하기 위해 일본 총무성을 통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약 1,300기 규모의 위성 운용 계획을 신청했다.</p>

<p>위성망이 구축되면 산간 지역과 섬 등 지상 통신망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드론 유도, 무인선박 운용, 농기계 자율주행, 지구관측위성 데이터 전송 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p>

<p>일본 정부는 우주전략기금 등을 통해 NEC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위성 통신망을 확보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안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과학 / IT / 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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